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타운 법학저널 한인 편집장 선출

미국뉴스 | | 2021-03-22 11:11:24

조지타운,법학저녈,한인편집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명문 법대인 조지타운대 로스쿨 학생들이 발행하는 50년 전통의 법학저널 편집장에 LA 출신의 한인 ‘드리머’가 선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LA에서 성장한 한인 여성 아그네스 이(26)씨로, 워싱턴포스트(WP)는 조지타운대 로스쿨 역사상 처음으로 서류미비 신분 학생이 동료들로부터 가장 신망을 받아 선출되는 법학저널 편집장이 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2세 때 부모와 함께 LA로 이민 온 이씨는 그러나 부모의 체류신분이 만료되면서 가족 전체가 서류미비 자가 됐다. 어려서부터 경찰과 공항 등을 피하라는 교육을 받은 이씨는 대학 입학원서를 내야 했던 16세가 돼서야 서류미비 신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오바마 행정부가 실시한 청소년 추방유예(DACA) 조치에 따라 수혜자가 된 이씨는 조지타운대에 진학할 수 있었고, 졸업 후 금융회사를 거쳐 명문 로스쿨인 조지타운 법대에 진학, 이번에 법학저널 편집장까지 맡게 됐다. 이씨는 “처음에는 체류신분을 숨기고 혹시라도 부모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두려워했으나 이제는 당당히 인간으로서의 권리,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조지타운대의 테드(TED) 강연자로 초청되기도 했던 이씨는 당시 “서류미비자였지만 두렵지 않았다. 나의 비밀을 공개하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보다 많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제원 기자>

조지타운 법학저널 한인 편집장 선출
조지타운 법학저널 한인 편집장 선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현대 모비스·한일 에코 등“오버타임 미지급·보복해고” 수천명 대리 집단소송까지 현대차 공장 2천만달러 피소도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이 각종 노동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당하고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고유가 시대 절약 백태카플 플랫폼 폭발적 인기장거리 운전해‘원정 주유’가급적 불필요한 운전 줄여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고 있다. 코스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여권 표지 안쪽에 새겨…미 건국 250주년 기념해 7월부터 워싱턴DC서 발급트럼프 얼굴이 커버 안쪽에 새겨지는 미국 '한정판 여권'[미 국무부 배포.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

“트럼프 지지율 34%… 2기 최저 수준”

로이터통신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 번째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지지율 하락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2,954만달러·주당 23센트자 산·예금·대출 높은 성장‘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 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케빈 김 행장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해 1

연방 최저임금 25달러 인상 추진

하원서 단계적 인상안 발의17년간 7.25달러서 멈춘 임금 현실반영 대기업 2031년·중소기업 2038년까지 17년간 머물러 있는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25달러까지 인상하는 법안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튠즈’와 파트너십 체결   와이어바알리 유중원(왼쪽) 대표이사와 튠즈의 피터 드 칼루웨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와이어바알리 제공]  한인 해외 송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게이트에서 티켓과 대조“편의성·티켓 부정 방지”사생활 침해 우려 확산“자료 유출 위험” 경고도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로이터]  디즈니랜드가 입장 게이트에서 전체

이란전쟁 여파… 소비자 심리 부진

4월 49.8, 50년래 최저소비자 물가 우려 고조 이란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언론들

세계은행“올해 에너지 가격 24% 급등”

원자재 가격도 16% 상승인플레 가중·성장 저해 세계은행(WB)은 28일 이란 전쟁으로 인해 올해 에너지 가격이 24% 폭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WB는 이날 최신 원자재 시장 전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