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52만명 숨지리라곤 상상도 못해…이제 거의 다 왔다"

미국뉴스 | 사회 | 2021-03-10 15:15:47

코로나,파우치,지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다음번 백신 접종자 지침 업데이트 때 여행·외출 관련 내용 담길 것"

"마스크 의무화 해제는 감염자 급증 부르는 것…우려돼"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0일 "조금만 더 신중해지자. 우리는 거의 다 왔다(We are almost there)"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 방송에 출연해 "비록 모든 사람이 지금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실상은 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그게 한 것을 보면 여러분은 그저 스위치를 껐다 켜는 게 아니라 아주 조심스러워야 하고 아주 신중한 방식으로 후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숲을 벗어나지 않았다"며 대학의 봄방학이 끝날 때까지 조금 더 오래 사람들이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면서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의 끝이 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우리는 사람들이 봄방학 때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 하지만 경계 태세를 완전히 풀지는 말라. 그저 조금만 더 오래 신중해져라.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우리는 거의 다 왔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봉쇄령이 본격화한 지 1년이 된 것과 관련해 "시계를 1년 뒤로 돌려보면, 비록 내가 각양각색의 질병들로 인한 수차례의 대량발병 사태를 겪었지만 미국에서 52만5천명이 죽고 2천800만명이 감염될 것이란 생각은 정말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바이러스는 은유적으로 말하자면 가공할 만한 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또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백신 접종자들이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는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해도 되는지에 대한 지침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다음번에 지침이 업데이트될 때는 여행이나 외출에 대한 지침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그게(여행·외출 지침) 앞으로 몇 주 뒤 여러분이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을 더욱더 융통성 있게 해주는 더 많은 지침을 조금씩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의 첫 조치는 '백신 접종자들이 집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이다. 분명히 다음번 조치는 여러분들이 묻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럼 여행은? 외출은? 머리를 자르는 건? 그런 일들을 하는 건?' 그 모든 게 금세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텍사스주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는 것에는 "걱정"이라며 "우리는 또 다른 (감염자의) 급증을 보고 싶지 않다. 그리고 그것(방역수칙 해제)을 하면 이는 급증을 부르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조 바이든 행정부 이후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공중보건의 관점에 주요 초점을 맞춘 채, 우리가 이전에 알던 다른 일들에 주의가 산만해지는 일 없이, 우리가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항상 내다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