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바짝 긴장했지만… 연방의회 폭력사태는 없었다

미국뉴스 | 사회 | 2021-03-05 10:10:01

연방의회,폭력,없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월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다’는 음모론이 결국 음모론으로 끝나는 분위기다. 4일 워싱턴DC엔 음모론에 따른 폭력사태 우려로 경계가 크게 강화됐지만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연방 의사당 주변 등 중심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M4 소총으로 무장한 주방위군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를 펼쳤다. 연방 상원은 평상시처럼 개회했지만 하원은 예정된 일정을 전날로 모두 당기고 이날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다.

 

극우주의자들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취임을 내세워 1월6일 의회난입 사태를 상기시키는 폭력사태를 벌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의회경찰도 의사당 침입이 우려되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에 머물렀다. 그는 임기를 마친 이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개인 리조트 마러라고에서 지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극우 음모론 집단 큐어넌을 중심으로 3월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 취임할 것이라는 주장이 이어져 왔다. 이들은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를 마지막으로 1871년 이후의 미국 역사는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대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은 46대 대통령이다.

 

워싱턴 DC 주민인 서맨사 브로더스는 경계가 강화된 모습에 “긴장된다기보다 슬픈 일”이라며 “워싱턴DC는 돌아다니기 쉬운 곳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나라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별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한 당국의 경계는 계속되고 있다. 워싱턴 DC에는 현재 5,200명의 주방위군이 동원돼 주둔하고 있는데 의회경찰은 이들의 주둔 기간을 60일 연장해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했다고 WP가 이날 보도했다. 당초 12일까지 주둔할 예정이었지만 이들 중 일부를 5월 중순까지 남아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5,200명의 주둔으로 일주일에 200만 달러(한화 22억원)의 비용이 든다고 WP는 전했다.

 

앞서 지난 1월6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난입 사태가 발생하면서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에 동원된 주방위군 규모가 2만5,000명까지 늘어난 바 있다.

 

바짝 긴장했지만… 연방의회 폭력사태는 없었다
 4일 중무장한 주 방위군들이 워싱턴 DC 연방의사장 주위를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