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첫광고

개인8만, 부부16만달러 넘으면 1,400달러 못받아

미국뉴스 | 정치 | 2021-03-04 15:15:15

경기부양 지원금,1400달러,민주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민주당 상원이 경기부양 지원금 지급 대상을 축소하는 방안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합의한 것으로 3일 NBC뉴스가 보도됐다.

개인소득 7만5,000달러, 부부 합산 15만달러까지는 1인당 1,400달러의 지원금을 모두 지원하지만 지원금 지급 대상 소득 상한을 현행 10만달러에서 8만달러로, 부부 합산도 20만달러에서 16만달러로 하향한다는 것이다.

배우자의 소득이 없는 가장 소득자는 11만2,000달러 소득자까지는 1,400달러 지원금을 모두 받지만, 12만달러가 넘는 소득자는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된다. 

이 같은 결정은 2일 바이든 대통령이 부양책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경기부양 지원금 지급대상자를 축소하기를 원하는 민주당 온건파 의원들을 면담한지 하루 뒤에 나왔다. 하지만 바이든은 지난 1월 조지아주 상원 결선 선거운동 시 공약했던 1,400달러 지급안을 고수했으며, 연방 실업수당도 8월까지 주당 400달러를 지급하는 것을 고수했다.

연방상원은 이르면 3일 저녁부터 1조9천억달러에 이르는 코로나19 구제법안 심의에 돌입하며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표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미 필리버스터를 피할 수 있는 예산조정권 사용을 의결했기 때문에 상원 통과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조셉 박 기자

개인8만, 부부16만달러 넘으면 1,400달러 못받아
개인8만, 부부16만달러 넘으면 1,400달러 못받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 법안' 통과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 법안' 통과

서류미비 범죄자 체포, 구금 의무화따르지 않는 공무원 소송 당할 수도 미국 하원은 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고 구금하도록 법 집행관에게 요구하는 소위 ‘레이큰 라일리 법’

매서운 한파 속, 블랙아이스 사고·동파 주의
매서운 한파 속, 블랙아이스 사고·동파 주의

흐릿하거나 반짝이는 도로 주의소량 물 흘리거나 보온재 사용 이번 주 조지아의 최저기온이 20°F까지 내려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아이스 사고와 동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 기부 이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 기부 이어

카터센터·해비타트에 후원금 전달“그의 원칙과 신념은 중요 유산” 지난해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조지아의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기부를 이어가

귀넷 공립학교 투명 백팩 시범 프로그램 시작
귀넷 공립학교 투명 백팩 시범 프로그램 시작

33개 학교에서 시범 프로그램 실시3월 3일 내년 확대 여부 결정 예정 지난 6일부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로 돌아오면서 33개의 학교에서 학생들

애틀랜타 ‘취업하기 좋은 도시’  23위
애틀랜타 ‘취업하기 좋은 도시’ 23위

▪2025 월렛허브 연례 평가“영화 두각·주택 개선 필요” 애틀랜타가 ‘취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23위로 평가됐다.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는 7일 전국 182개 도시를 대

도라빌 온두라스 영사관서 총격∙∙∙경비원 사망
도라빌 온두라스 영사관서 총격∙∙∙경비원 사망

무장용의자 영사관 진입 시도경비원 막자 총 5발 쏴 살해사망 경비원은 멕시코 국적 도라빌에 위치한 온두라스 주 애틀랜타 영사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비원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

〈한인타운 동정〉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2025 신년 음악회
〈한인타운 동정〉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2025 신년 음악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2025 신년 음악회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1일 오후 5시, 오로라 극장에서 2025년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서는 박평강 지휘자의 지휘

한때 애틀랜타 1위 영화관 문 닫았다
한때 애틀랜타 1위 영화관 문 닫았다

2003년 수익 1위 24개 스크린 영화관팬데믹 이후 관객 수 심각하게 감소해 한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수익 1위를 기록했던 챔블리 I-85 인근에 소재한 리갈 할리우드 24

2.5달러 때문에··· 버스기사 총격 살해
2.5달러 때문에··· 버스기사 총격 살해

버스요금 시비 끝… 10대 3명 체포운전기사 유족 “슬픔 넘어 분노감”  3명의 10대가 버스요금 시비 끝에 40대 버스운전기사를 총격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마타 경찰에 따르면

해리스 지지 던컨, 공화당서 제명
해리스 지지 던컨, 공화당서 제명

조지아 공화당 공식 결정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던 공화당 제프 던컨(사진) 전 부지사가 결국 당에서 제명당했다.조지아 공화당은 6일 던컨 전 부지사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