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거리두기·마스크 어려운 학교…교사가 코로나 전파자 될 수도"

미국뉴스 | 교육 | 2021-02-23 10:10:30

학교,교사,코로나,전파자,백신접종중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면 수업 앞서 교사 백신 접종 중요해"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이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파되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22일 나왔다.

 

코로나19 위험을 줄이면서 대면 수업을 재개하려면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해 12월1일∼올해 1월22일 조지아주의 8개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같은 기간 해당 지역의 주민 10만명당 코로나19 감염자는 30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CDC와 지역 보건 당국은 6개 학교에서 교사 13명과 학생 32명이 포함된 9건의 집단 감염 사례를 발견했다.

집단 감염의 평균 감염자 숫자는 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4개 집단에서 교직원이 첫 번째 감염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개 집단 감염에서는 학생이 첫 번째 감염자였으며, 나머지 4개 집단에서는 첫 번째 감염자를 판별할 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CDC는 보고서에서 "9개 집단 감염 중 8개에서 교사·교직원에서 학생으로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대면 회의나 점심시간에 코로나19 전파가 주로 이뤄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직원이 학교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될 경우 중심에 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로셀 월렌스키 CDC 국장은 브리핑에서 "학교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두 가지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을 때"라며 "문제는 교실이 그만큼 넓지 않고, 책상 간격도 좁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CDC가 조지아주에서 진행한 조사에서도 학생간 간격은 1m가 되지 않아 소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CDC는 대면 수업을 재개할 경우 해당 지역사회의 감염도를 고려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라고 강조했다.

CDC는 또 대면 수업을 재개하라는 권고는 하지 않았지만, 교직원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게 학교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거리두기·마스크 어려운 학교…교사가 코로나 전파자 될 수도"
대면 수업 중인 학교[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