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플로리다〉 FEMA 운영 백신접종소 4곳 오픈

플로리다 | 사회 | 2021-02-23 18:18:37

플로리다,백신접종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은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3월3일부터 탬파, 올랜도, 잭슨빌, 마이애미 4곳에 백신접종소를 세워 지원할 예정이다. 

각 접종소는 하루에 2,000회의 백신접종을 할 예정이며, 각 접종소마다 취약지역에 매일 500명을 접종할 수 있는 2곳의 이동접종소를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접종소는 월요일~일요일,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롼 디산티스 주지사는 새로운 접종소들은 소수인구, 사회 경제적 지위, 주택유형과 같은 것을 고려한 연방취약성 지수를 통해 4곳이 선정되었다고 전하며, 백신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4곳 접종소의 백신 공급은 연방정부에서 제공되며, 연방정부가 매주 플로리다에 할당하는 백신 용량과는 별도로 제공된다. 

백신접종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플로리다주 사전등록 웹사이트 myvaccine.fl.gov나 지정된 카운티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다음은 새로운 백신접종소의 위치이다.

▲탬파 지역: Tampa Greyhound Track 755 E. Waters Ave ▲올랜도 지역: Valencia College 1800 S. Kirkman Road ▲젝슨빌 지역: Gateway Mall: 5200 Norwood Ave ▲마이애미 지역: Miami-Dade Community College 11380 NW 27 Ave

디산티스주지사는 이번 미 전역의 폭설로 인한 기후악화로 모더나 백신 20만개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리다주는 지난 18일까지 현재 260만명이 최소한 1회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힐스보로 카운티의 경우 12만 1,000명, 피넬라 카운티의 경우 11만 8,000명이 접종을 받았다. 최영백기자

<플로리다> FEMA 운영 백신접종소 4곳 오픈
<플로리다> FEMA 운영 백신접종소 4곳 오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12월 첫 째주 애틀래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부터 시작해서 탈주범 잡힌 기막힐 사연에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등 다양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허드슨 테일러 대학평신도 신학과정 마쳐스와니에 위치한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총장 장석민 박사)가 지난 3일, 은퇴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평신도 신학 훈련과정’ 1학기 종강식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흥얼거려 노래 찾는 '노래검색'서 '골든' 1위…송지우, 전세계 배우 검색 4위   지난 9월 3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마련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 관람객들이 사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항소법원 ‘위헌’ 판단 이후 대법원 최종 결정 남아‘미국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수정헌법 14조 원칙 뒤집힐까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한국 첫 경기 유럽D, 둘째 멕시코죽음의 조 피해 대진운은 좋은듯 2025년 12월 5일 2026 FIFA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모든 팀의 조 편성이 완료된 후의 전체 모습<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19세 당 지도부 부비서미성년 성매매 시도 덜미공화당도 흔들...선긋기  조지아 공화당에서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던 인물이 미성년 성매매 덫에 걸려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로건빌 등 6개 매장에서 배송 시작해최대 6마일 거리 이내 5분 만에 배송 월마트가 조지아 및 애틀랜타 지역에서 드론배송을 시작했다.애틀랜타 외곽에 위치한 6개의 월마트 슈퍼센터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4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미션아가페 등에 4,000달러 기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가 4일(목) 저녁 6시, 스와니 ‘더 리버 클럽’에서 제4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OSHA,형원E&C에 2만달러 부과“직원을 질식사 위험에 노출시켜”  지난 5월 카터스빌 한화 큐셀 공장 2단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을 조사해 온 연방안전보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GDOT, 올 폭설 대비 현황 공개 "브라인·제설트럭 등 만반 준비" 2014년 겨울 애틀랜타를 마비시켰던 소위 스노우마겟돈(Snowmageddon)은 지금도 지역 주민들의 기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