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국 코로나 확산세 내리막…'스프링 웨이브' 우려도

미국뉴스 | 사회 | 2021-02-14 17:17:55

확진 감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규감염자수 최근 10만명 미만 계속…일부 주들 성급히 제한 완화

전문가들 "진보 이뤄낸 것은 맞지만 아직 축포 쏘긴 이르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작년 11월 수준까지 하향안정 추세를 보이면서 의료 시스템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온라인판이 12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미국 전체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명 선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는 지난 1월 6일 13만2천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8만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아울러 지난 11일 기준으로 모든 주(州)에서 지난 7일간 코로나19 평균 감염률이 한 달 전에 비해 최소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전체의 코로나 누적 환자는 현재 2천810만여명, 누적 사망자는 49만여명이다.

미국의 감염 확산세와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으로 악화하는 정도가 큰 폭으로 꺾이긴 했지만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속도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는 여전히 하루 2천명 이상이다. 신규 감염자 감소가 사망자 감소세로 이어지려면 몇 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네브래스카대 부속 병원의 감염병 전문가인 제임스 롤러 박사는 WP와 인터뷰에서 "진보를 이뤄낸 것은 큰일이지만 아직 축포를 쏠 때는 아니다"라면서 "현재의 감염 통계는 작년 11월 초 수준으로 당시 우리는 참혹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의 맹렬한 확산세가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보건당국과 시민들은 기존의 각종 제한 조치를 풀어야 할지 계속 유지해야 할지 기로에 서 있다.

방역 전문가들은 '스프링 웨이브'(봄철 재확산)을 미리 막으려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와 같은 행동양식을 계속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하지만, 주지사들은 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이자 앞다퉈 각종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있다.

최근 아이오와주의 킴 레이놀즈 주지사(공화당)는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고 집합금지 제한을 완화했다가 전문가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아이오와공중보건협회 리나 터커 레인데스 회장은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제한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내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런 게 작동한다고 생각되면, 강화해야지 폐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국 코로나 확산세 내리막…'스프링 웨이브' 우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미국 의료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팬데믹 이후 벌어진 격차 3분의 1 만회…'읽기의 과학' 교육법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간 정체됐던 미국 학생들의 읽기 성취도가 최근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트럼프의 '백악관 출입금지' 현실화…CNN 등 출입 거부당해

CNN "불법"·MS나우 "수정헌법 1조 수호"…법정 공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와 공화당에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CNN 방송 등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세마글루타이드 복용 시 NAION 위험 2∼8배 연구도…FDA는 연관성 조사 중 유럽은 ‘매우 드문 부작용’ 판단…제품 설명서에 경고 추가 권고 오젬픽·위고비·젭바운드 등 글루카곤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뜨거운 샤워·과도한 스킨케어 피부장벽 손상화장 안 지우고 자면 모공 막히고 트러블 유발여드름 짜다 색소침착·영구 흉터 남을 수도‘천연·클린 제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파트너가 근처 살아요이사 자주 다니거든요강아지 살 계획입니다 집을 보러 가서 연인이나 룸 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연인의 거주 기간이 임대 계약서에 허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재해 지역에서 전통 보험사 잇따라 철수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주택 소유주들일부 보험사, 별도 산불 공제액 위법 소지 전통적인 보험사들이 극한 기후에 취약한 지역에서 잇따라 철수하면서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장·유방 등 세밀한 이상 놓칠 가능성 있어정상 결과에 안심하다 필수 검진 소홀 우려위양성·과잉진단에 불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암 선별검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온라인 업체 대체로 저렴착용 시 ‘코·귀’가 편해야내 눈에 맞는 안경테 위치얼굴형과 대비되는 안경테  안경의 경우 일반적으로 온라인 업체의 판매가가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실제 통계는 고령층 편중젊은 목회자, 다세대 인식↑연령대별 사역 지속 여부 중요  대부분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다세대 교회’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크리스천 부모의 신앙 양육 이야기GMU·GBC 개최… 선정작 수필집으로오는 11월 30일까지·총상금 5,000달러 크리스천 부모들의 진솔한 신앙 양육 이야기를 모아 다음 세대 신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