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파가 미국 동부와 중부 전역을 강타하면서 곳곳에서 혹한의 날씨와 겨울 폭풍이 예고돼 서부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주들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 미네소타주의 경우 11일 최저기온이 화씨 영하 36도(섭씨 영하 37도)까지 곤두박질 치는 등 꽁꽁 언 날씨가 이들 지역에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국립기상대가 밝혔다. 11일 켄터키주 루이빌의 64번 고속도로에 거대한 고드름들이 매달려 있다. [로이터]
미국,한파
북극 한파가 미국 동부와 중부 전역을 강타하면서 곳곳에서 혹한의 날씨와 겨울 폭풍이 예고돼 서부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주들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 미네소타주의 경우 11일 최저기온이 화씨 영하 36도(섭씨 영하 37도)까지 곤두박질 치는 등 꽁꽁 언 날씨가 이들 지역에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국립기상대가 밝혔다. 11일 켄터키주 루이빌의 64번 고속도로에 거대한 고드름들이 매달려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