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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사 코로나19 후유증에도 대면수업

지역뉴스 | 사회 | 2021-02-10 1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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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 이후 학생, 교직원 3,700명 확진

교사 백신접종 할 때까지 온라인 수업 희망

 

AJC에 의하면, 래니어고등학교(Lanier HS)의 영어 교사 라이언 프로핏(Ryan Proffitt, 38)은 1년 전에 코로나19를 앓았다. 아픈지 한 달 만에 25파운드가 빠지고, 1년이 지났지만 계속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현재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규칙적 심장박동, 발진, 소화불량 및 근육통으로 힘들고, 밤에는 맥박이 떨어지고, 아침이 되면 호흡하기가 힘들다. 

그는 코로나19 발병 후 후유증이 몇 달 동안 지속되는 “롱 하울러(long haulers)”에 속하는데, 환자 중 약 10%가 이에 포함된다. 

귀넷카운티는 2020년 가을 신학기부터 대면수업을 시작하면서, 교사들을 팬데믹의 최전선으로 내몰았다. 귀넷교육청에서는 지난 가을 학기가 시작된 이후로 3,700명 이상의 교직원 및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 됐다. 

이러한 위험한 환경 속에서 귀넷 교사들은 휴가를 사용하거나 사직하거나 은퇴했다. 

미국 최대 교사 노조 중 하나인 미국교사연맹(American Federation of Teachers)에서는 최소 530명의 교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역사회에 낮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 대면수업이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조지아보건부에 의하면, 지난 2주간 귀넷카운티에서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은 사람의 14% 이상이 확진 됐다.

귀넷의 많은 교사들은 교직원들이 백신접종을 하거나 지역사회 확산이 통제될 때까지 학교가 문을 닫기를 원한다. 최소한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교사들은 학교가 안전해질 때까지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더 많은 학생이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하게 되면 사회적 거리 유지와 안전 규칙을 시행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한다.

프로핏은 재감염이 두려워 추수감사절 전까지 유급휴가와 단기장애휴가를 사용했다. 그 후에는 건강보험을 잃지 않으려고 직장으로 돌아갔다. 그는 2019년 말에 메리트 보너스를 받았으며 2020년에 약 5만달러의 수입을 예상했지만, 병가로 인해서 급여가 3만9,000달러로 줄어들었다. 반면 의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귀넷교육청 코로나19 확진 현황

2월 5-7일: 교직원 11명, 학생 35명

지난 8월 이후: 교직원 1,302명, 학생 2,440명(합 3,742명)

귀넷교육구 총 학생수: 177,401명 박선욱기자

귀넷 교사 코로나19 후유증에도 대면수업
귀넷교육구 교사 라이언 프로핏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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