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사업체에 코로나19 감염 책임 묻는 소송 안돼

지역뉴스 | 정치 | 2021-02-10 14:14:50

코로나,책임,소송 금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직원 혹은 고객이 사업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사업체에 대한 소송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HB112 법안이 9일 주하원을 통과했다.

주하원은 이 법안을 99-68로 가결해 상원으로 넘겼다. 다수당인 공화당은 고통받고 있는 사업체들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찬성했고, 민주당은 안전하지 못한 환경이 질병을 초래했을 때 종업원이 법적 구제를 신청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라며 반대했다.

HB112는 또한 기존의 조지아주 코로나19 책임법을 1년 더 연장해 2022년 7월까지 유효하도록 수정했다. 

법안 발의자인 공화당 트레이 켈리 의원은 비즈니스와 병원은 소송에 대한 두려움 없이오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켈리는 “공포의 바이러스에 의해 공격받는 이 시기에 사업주에게 불필요한 것은 경박한 소송으로 공격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주 법이 보호장비 제공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에 실패한 사업체에서 피해를 입은 직원들도 보호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듀이 맥클레인 의원은 “사업체에 우선권을 주는 것도 좋지만 직원들도 당연히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기업은 "중대한 과실, 고의 및 부당한 과실, 무분별한 위해 행위, 혹은 고의적 위해행위"를 하지 않는 한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된다. 조셉 박 기자

사업체에 코로나19 감염 책임 묻는 소송 안돼
사업체에 코로나19 감염 책임 묻는 소송 안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