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 변이 코로나 경고음

미국뉴스 | 사회 | 2021-02-08 14:14:02

변이바이러스,미국,코로나,수퍼보울이후,경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약 700건 감염 확인…보건전문가 "봄되면 사람들 나가고 싶어할 것" 우려

하루 신규 확진 석달만에 8만명대로↓…누적 확진 2,700만명 넘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겨울철 대유행이 한풀 꺾인 미국에서는 전염성이 강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고음이 끊이지 않고 울리고 있다.

많은 미국인이 축제처럼 즐기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수퍼보울'을 전후해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주 등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모여 응원하고 승리를 축하하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다.

베일러의과대학 국립열대의학대학원의 피터 호테즈 원장은 7일 CNN에 나와 미국에서 돌고 있는 새로운 변이들이 미국을 다시 한번 "허리케인의 눈"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호테즈 원장은 "커다란 장벽이 우리를 다시 한번 강타하려는 참이고, 이것들은 새로운 변이(코로나바이러스)"라며 "우리가 봄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이것(변이)은 우리나라에 매우 끔찍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경주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얼마나 빨리 미국인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한 경주를 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비유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거의 700건에 달하는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대다수는 영국발 변이이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7일 열린 수퍼보울 경기를 전후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군중들로 가득 찬 거리와 음식점, 이벤트 사진이 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오면서 이 행사가 또 다른 전파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래퍼 '50센트'와 인기 DJ는 수퍼보울을 기념하는 실내 파티를 열기도 했다.

워싱턴DC의 백신 배포 자문위원인 멀리사 클라크 박사는 "극도로 걱정된다"며 수퍼보울 파티는 물론 이제 곧 봄이 오면 겨우내 집에 갇혀 지내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날 것이란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클라크 박사는 "모두에게 경고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계속 준수하고 코로나19 피로증에 걸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7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8만8,044명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감염자가 1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8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작년 11월 2일(8만5,109명) 이후 처음이다.

통상 감염자가 적게 나오는 주말이긴 하지만 코로나19의 안정화를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700만명을 넘겼다. 존스홉킨스대학은 8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701만5,000여명, 누적 사망자 수를 46만3,000여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연합뉴스>

미국, 변이 코로나 경고음
7일 수퍼보울 경기가 열린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한 팬이 셀카를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학금 기부하면 연방소득세 공제"
"장학금 기부하면 연방소득세 공제"

조지아,연방정부 프로그램 참여 "부자학생에 혜택 집중"비판도  조지아 주정부가 연방정부가 새로 도입한 세액 공제형 학교 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1일  

조지아주 '서비스 팁' 비과세 추진
조지아주 '서비스 팁' 비과세 추진

현금, 카드, 선물 등 모두 비과세 추진 조지아주 전역의 서비스직 근로자들이 받는 팁에 대해 주 소득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2025년 입법 회기 법안이 조지아주 의회에 다시 제출되어

클라이드 의원 한인학생 4명 사관학교 추천
클라이드 의원 한인학생 4명 사관학교 추천

9지역구 한인학생 4명 추천서사관학교 입학 의원 추천 필수 앤드류 클라이드 조지아주 제9 지역구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이 최근 발표한 사관학교 입학 추천자 명단에 귀넷 카운티 출신

공항서 리얼 아이디 없으면 추가 수수료
공항서 리얼 아이디 없으면 추가 수수료

내달부터 45달러 부과  다음 달부터 리얼 이이디 없이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연방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2월1일부터 애틀랜타를 포함 전국 모든

뉴밀레니엄뱅크 정기적금  이자율 '4%'
뉴밀레니엄뱅크 정기적금 이자율 '4%'

4월 15일까지 한시적 운영 뉴밀레니엄은행은 1월 1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1년 만기 연 4%의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적기적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은행 측은

웨이모와 추돌사고...출동 경찰 고개만 '갸우뚱'
웨이모와 추돌사고...출동 경찰 고개만 '갸우뚱'

조지아주 I-75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웨이모 자율주행차 추돌 사고 영상이 조회수 400만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피해 운전자는 경찰이 사고 처리 방법을 몰라 대응이 지연되었으며, 사고 후 보험 청구 절차 역시 혼란스럽다고 주장했다. 웨이모 측은 고속도로 주행 시 전문가가 탑승한다고 해명했으나, 자율주행차 사고에 대한 명확한 대응 매뉴얼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공화강세 지역서 민주 후보 또 1위
공화강세 지역서 민주 후보 또 1위

주상원18선거구 보궐선거내달 공화후보와 결선투표 공화당 강세지역 주상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또 다시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20일 실시된 주상원 18선거구(메이컨) 보궐선거

미국 경제 '적신호'... 조지아는 안정적
미국 경제 '적신호'... 조지아는 안정적

미국, 고물가 속 경기침체 향해조지아 경제 안정적, 재정 탄탄 조지아주 경제학자가 미국 경제가 고물가 속 경기 침체인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나 조지아주 경제는

주말 조지아 전역 눈폭풍...주비상센터 대기
주말 조지아 전역 눈폭풍...주비상센터 대기

오는 24일부터 26일 오전까지 조지아주에 겨울 폭풍이 덮칠 것으로 보인다. 북부 지역은 눈, 애틀랜타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릴 전망이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비상관리청과 협력해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기상청은 결빙으로 인한 정전과 사고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막가파 이민단속’… 시민권자 속옷 연행
‘막가파 이민단속’… 시민권자 속옷 연행

ICE, 미네소타 주택 급습 영하 날씨 알몸체포 논란 사과·설명도 없이 풀어줘 “통제불능 단속 민권 침해”  미 시민권자인 스캇 타오(가운데)가 지난 18일 영하의 날씨 속에 반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