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연방의사당 난입 폭력사태와 관련해 노스 풀턴 밀턴에 사는 18세 청년이 5일 체포됐다.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사무소는 트륏을 통해 밀턴 거주 18세 청년 브루노 조셉 쿠아(사진)를 연방의사당 “범죄행위와 관련”해 체포 수감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구체적인 혐의는 아직 연방 법무부 홈페이지에 게시되지 않았다. FBI는 쿠아의 집에 대한 수색영장이 집행됐지만 그가 자택에서 체포되지는 않았다고 확인했다.
AJC는 쿠아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픽업트럭, 전지형자(ATV), 총기 등에 대한 그의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아는 자신의 도널드 트럼프 지지 목소리를 숨기지 않아왔다. 그는 선거일 다음 날 벅헤드 공화당 조지아 본부 주차장에서 대형 트럼프 깃발을 펼치는 모습이 지역신문에 의해 촬영돼 보도되기도 했다.
또 12월에는 대형 트럼프 깃발을 트럭에 매단 채 경적을 울리며 초등학교 주차장을 운전하다 밀턴시로부터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받기도 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