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한국 바로 알리기 온라인 토론

미주한인 | 교육 | 2021-01-28 09:09:34

재미한국학교협의회,대한민국바로알리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김선미)가 주최한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께’가 지난 23일 줌 웨비나와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토론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으로 활동했던 학생들(6학년~12학년)이 스스로 연구하고 찾아낸 소중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 자료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했다.

 

발표자는 워싱턴지역협회 소속 오연우(한국 전쟁), 미시간 이연우(아름다운 섬 독도), 동중부 김민진(한국 전통 무용), 서북미 장민아(욱일기의 잘못된 사용), 동중부 박유진(군함도-하시마섬의 진실) 등 5명이 참여해 각각 30분씩 발표했다.

 

NAKS는 미국 내 한국학교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찾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14개 지역협의회에서 학생 기자를 선발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학생 기자단’을 결성해 운영 중이다.

 

김선미 총회장은 “이번 행사는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 스스로 한국 역사에 대해 탐구하고 자긍심을 가질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을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했고 동시에 여러 친구들과 의견교환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 문화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NAKS측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이러한 한국학교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음 세대의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성과가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알려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하은선 기자>

한국 바로 알리기 온라인 토론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지난 23일 화상회의 줌을 통해 개최한 온라인 토론행사 발표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NAKS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