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지난주 백신접종 두 배, 여전히 예약 어려움

지역뉴스 | 사회 | 2021-01-20 14:14:53

조지아,백신접종,예약 어려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1-18일, 20만-42만명 접종자 증가 

여전히 예약에 어려움, 시니어 불만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한 주 동안 주 전역의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수가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 보건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 1월 11일부터 1월 18일까지 1주일 동안 백신 접종자 수는 20만6,900명에서 42만3,011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켐프 주지사는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 공급이 매우 제한적이지만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보건 관계자 및 퍼블릭스, 크로거, 인겔스, 월마트, CVS, 월그린 등의 민간 파트너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1a 단계에 있지만 계속 노력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정부의 발표와 달리 현재 조지아주 전역의 백신접종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19일 WSBTV가 보도했다.

로사 크로우리(78)씨는 카운티 보건국, 모든 단체, 심지어 백신공급 회사에도 전화했지만 모든 예약이 꽉찼다는 대답만 들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75세의 도리스 레예스씨는 “백신 예약을 시도하다 혈압이 올라 이제 시도를 중단했다”며 “아침 일찍 가능할까 해서 자정 이후에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불평했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백신접종을 위한 핫라인 888-357-0169에서 문의에 응답하고 있으며, 주정부 웹사이트에 백신접종 장소를 게시하고 있다.

주 보건부 백신 대쉬보드, 퍼블릭스, 크로거, 인겔스 예약 사이트를 클릭해 예약 가능하다. 조셉 박 기자

지난주 백신접종 두 배, 여전히 예약 어려움
지난주 백신접종 두 배, 여전히 예약 어려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