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부동산 자격증 정지됐으니 빨리 송금하세요”

미국뉴스 | 부동산 | 2021-01-11 09:09:52

부동산,에이전트,대상,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동산 에이전트 대상 보이스 피싱 늘어

부동산국 수사 직원 사칭 전화로

 

가주 부동산국(CA DRE)이 부동산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부동산국이 최근 발표한 경고문에 따르면 부동산국 수사 직원을 사칭한 범죄자들이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무작위로 접근해 송금을 요구한 사례가 이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자들은 주로 보이스 피싱 수법을 사용,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전화 연락해 자격증이 정지됐으니 부동산국으로 벌금을 송금하라고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에이전트가 송금한 금액은 부동산국으로 지불되지 않고 보이스 피싱 범죄자들의 개인 계좌로 고스란히 넘어갔다. 

부동산국에 따르면 일부 사례의 경우 범죄자가 사법 당국 직원이라고 사칭하며 비슷한 수법으로 송금을 요구했다. 

또 따른 사례에서는 보이스 피싱 범죄자가 부동산국 전화번호를 도용해 마치 전화 내용이 합법적인 것처럼 들리게 해 부동산 에이전트를 감쪽같이 속이기도 했다. 

한 피해 사례의 경우 부동산국 직원을 사칭한 범죄자가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문서위조 혐의에 해당되기 때문에 벌금을 즉시 송금하라고 요구했다. 

전화를 받은 에이전트는 실제로 송금 업체에 가서 요구받은 금액을 송금하려고 했지만 송금 업체에 의해 사기 송금인 것이 밝혀져 다행히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부동산국은 공식적인 행정절차 진행 없이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연락해서 벌금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전혀 없으니 각별한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만약 에이전트가 자격증 정지나 재교육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부동산국은 경고장 등의 공식 관련 서류를 등기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부동산국에 등록된 에이전트의 주소지로 먼저 우송한다. 

부동산국이 수수료나 벌금 등의 금액을 송금 방식을 통해 납부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없다. 만약 부동산국에 납부해야 할 벌금이 있다면 수신 기관은 반드시 ‘부동산국’(Department of Real Estate)이며 개인 명의로 요구하지 않는다. 

부동산국 직원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지만 직원 정보 등을 제공하지 않는 등 의심쩍다면 부동산국 콜 센터(877-373-4542)로 연락해 담당 수사 직원에게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만약 걸려 온 전화가 보이스 피싱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지역 사법 당국에 신고하면 된다.

<준 최 객원기자>

 

“부동산 자격증 정지됐으니 빨리 송금하세요”
부동산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부동산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