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국가 주요인사 가득한 곳이 무방비로 뚫리다니…

미국뉴스 | 사회 | 2021-01-08 10:10:52

연방의회,난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사법당국이 지난 6일 연방의회 난입 폭동을 벌인 시위대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내란음모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태로 총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국가 주요인사들이 즐비한 연방 의사당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무방비로 뚫렸는지에 대한 비판론도 거세게 대두되고 있다.

 

■주동자 대대적 수사 개시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클 셔윈 워싱턴DC 연방검찰 검사장 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의사당 폭동사태와 관련해 15건의 연방사건 공소제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사건은 연방법을 어긴 경우다.

셔윈 검사장 대행은 시위대에 적용할 혐의로 무단침입과 절도 등과 함께 내란음모와 반란, 소요죄 등도 거론했다. 그는 “가능한 한 가장 강한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NN은 관리들을 인용해 연방수사국(FBI) 등 연방 사법기관들이 이번 사태를 주도한 이들을 체포해 기소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FBI 디지털감식 전문가들은 밤새 의사당과 의사당 단지 일대 감시카메라 동영상을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미지나 얼굴을 이번 폭동사태 장면을 담은 소셜미디어 게시물 속 인물들과 대조하는 소프트웨어도 이용하고 있다.

의회경찰은 전날 13명을 의사당 불법 진입 의혹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워싱턴DC 경찰은 폭동 이후인 전날 밤 68명을 체포했다. 대부분은 야간 통행금지령 위반자이지만 무기소지나 불법침입 등 혐의로 잡힌 사람도 있다.

 

■경비 허술 도마에

CNN은 제프리 로즌 연방 법무장관 대행 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SNS를 통해 여러 방법으로 공격을 ‘암시’했음에도 왜 대비가 안 됐는지에 관한 질문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법 집행기관의 대응을 조사하겠다고 공언하며 책임자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당선인증을 막는 게 목적이라고 밝힌 집회를 수주째 독려했는데도 대비가 부족했다는 점에 당황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제이슨 크로 연방하원의원은 “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비극이자 조롱이며 엄청난 보안의 실패”라며 “나는 이번에 일어난 일로 아주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스티븐 선드 연방의회 경찰국장이 오는 16일자로 국장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대통령 취임식 경비 비상

이번 사태와 관련해 워싱턴 DC 경찰은 전날 폭동으로 파괴된 시설물을 수리하는 한편 연방 의사당 서편 광장에 더 강화된 울타리를 가설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관계자들은 오는 20일 대통령 취임식 때에도 이번 사태와 같은 시위와 폭력 사태가 일어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우려된다며 연방 의사당 경비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가 주요인사 가득한 곳이 무방비로 뚫리다니…
 지난 6일 연방 의사당에 난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와 극우단체 관계자들이 의회 경찰과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좋은교회, ‘나무엔’과 함께하는 찬양 예배
좋은교회, ‘나무엔’과 함께하는 찬양 예배

2월 15일 11시 개최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많은 이들의 영혼을 어루만져 온 싱어송라이터 ‘나무엔’이 애틀랜타를 찾는다. 애틀랜타 좋은교회는 오는 2월 15일(주일) 오전

학생수 감소 디캡 초등교 무더기 폐쇄 추진
학생수 감소 디캡 초등교 무더기 폐쇄 추진

교육청 “ 27개 이상 학교 대상” 디캡 카운티 교육청이 학생수 감소로 인해 학교 유휴공간이 늘어나면서 27개 이상의 초등학교를 폐쇄하거나 용도 변경을 추진한다.디캡 교육청은 11

올스테이트, 조지아 차 보험료 5% 인하 결정
올스테이트, 조지아 차 보험료 5% 인하 결정

올해만 1,770만 달러 보험료 절감  치솟는 물가와 보험료 부담으로 신음하던 조지아주 운전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형 보험사인 올스테이트 북미 보험(Allstate

맥도날드 직원에 핫 커피 던진 마리에타 여성
맥도날드 직원에 핫 커피 던진 마리에타 여성

유죄 인정...감옥행 예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지난해 발생한 맥도날드 매장 폭행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수개월의 징역형을 살게 될 처지에 놓였

지구 살리기 작은 실천, 소고기를 치킨으로
지구 살리기 작은 실천, 소고기를 치킨으로

소고기 줄이면 이산화탄소 배출↓차량 및 난방 변경, 청바지 줄이기 기후 변화는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거대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우리 중 단 10%만 행동을 바꿔도 수천억 파운드의

고교 선수도 프로 선수처럼…광고로 돈 번다
고교 선수도 프로 선수처럼…광고로 돈 번다

주하원, NIL보호법안 승인고교 선수에 광고∙후원계약  앞으로는 조지아 고등학교 운동선수들도 프로 선수처럼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 및 초상권(Name, Image, Likeness;

미셸 강 후보 ‘캔버스 런치’ 개최, 캠페인 가동
미셸 강 후보 ‘캔버스 런치’ 개최, 캠페인 가동

미셸 강 조지아 주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지난 8일 둘루스 로저스 브리지 파크에서 ‘캔버스 런치’를 열고 필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셰이 로버츠 주 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다양한 인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강 후보는 민생 경제와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귀넷 스쿨버스 기사 약물운전 하다 ‘덜미’
귀넷 스쿨버스 기사 약물운전 하다 ‘덜미’

지난해 11월 개인차량 운전 중교육청 뒤늦게 해고…사태진화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음주 및 약물 복용 상태에서 개인 차량을 몰다 적발돼 기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지아 대학에  첫 인공지능학과 탄생
조지아 대학에 첫 인공지능학과 탄생

케네소주립대(KSU)가 조지아 대학 시스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조지아 최초의 인공지능(AI) 학사 학위 과정을 신설한다. 2026년 가을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로써 KSU는 조지아 내 AI 학사와 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첫 번째 대학이 된다. 이번 신설은 조지아 내 급증하는 AI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추방 명령 후 시민권자와 결혼해도 재심 불가
추방 명령 후 시민권자와 결혼해도 재심 불가

이민 항소법원 판결 “예외 사유 아니다”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했더라도 이는 추방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연방 이민 항소법원(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