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온라인 변호사 시험 34% 부정행위 충격

미국뉴스 | 사회 | 2020-12-29 10:10:28

온라인,변호사시험,부정행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팬데믹 속에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른 응시자들 3분의 1 이상이 부정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 측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실시된 온라인 변호사 시험을 치른 응시자들 중 3분의 1 이상이 부정행위를 하다 부정행위 방지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통해 적발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위원회의 태미 캠벨 조사관은 지난 4일 열린 회의에서 “온라인 변호사 시험 응시자 9,301명 중 총 3,190명이 시험 도중 부정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포착돼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온라인 시험 중에 음식 섭취, 전자장비 사용, 스크린 이외의 곳 응시 등과 같이 시험 규칙 위반 행동을 하다 적발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같은 부정행위 의심 행위들이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 조사 대상자들은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하기 이전에 변호사 시험을 재응시 해야할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통상적으로 변호사 시험은 각 주별로 매년 2월과 7월 실시되는데, 올해 7월 시험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대부분의 주들이 시험 일정을 10월로 연기해 실시했다. 또 시험 방식도 많은 주들이 기존의 오프라인 시험에서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했다.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도 7월 시험을 10월로 연기한 후, 온라인을 통한 변호사 시험을 실시했다.

 

온라인 시험일 치른 대부분의 주들은 원격으로 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달라스에 본사를 둔 ‘이그잼 소프트’사와 계약을 맺었고, 인공지능 감독 시스템은 응시자들을 감시하기 위해 시험 도중 응시자들 컴퓨터의 웹캠에 접근이 가능했다.

 

일각에서는 온라인 시험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감독 시스템이 응시자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고, 부정행위에 대한 프로그램의 인식이 과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석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