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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팬데믹으로 이중언어 교육 곤란

지역뉴스 | | 2020-12-10 17:17:22

귀넷,코로나,이중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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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폐쇄에 시험 장소 없어지고

온라인으로 ‘말하기’ 지도 어려워

 

귀넷카운티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중언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귀넷이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제공한 최근 6년 동안 이중언어 등록생은 10배나 증가했다. 현재 귀넷에선 9개의 초등학교 및 3개의 중학교에서 2천5백명의 학생들이 이중언어를 학습 중이다. 이중언어 교육은 학생들에게 모국어가 무엇이든 두 가지 언어로 말하고, 읽고, 쓸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경제가 점점 세계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다국어 사용을 원하며 이로 인해 이중언어 교육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집에서 영어를 못하는 아이들은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며 모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중언어 수업을 신청한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이중언어 학습은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전반적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은 팬데믹 이래 학생들에게 이중언어 시험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는 학생들이 집에서 시험을 치를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이중언어 교사들은 기존 시험의 기준에 근거해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는 트레이닝을 받았다.

 

귀넷은 메트로 애틀랜타 중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몇 되지 않는 학군 중 하나다. 하지만 귀넷에선 학생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수업을 선택해 학습하고 있다. 화상회의로 많은 학생들의 구두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긴 어렵지만, 교사들은 읽기 및 쓰기 지도에 집중해 교육하고 있다.

 

한편 귀넷에선 전체 학생수의 4분의 1인 약 4만명의 학생들이 영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고 있다. 영어 이외에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스페인어이며,이어 베트남어, 한국어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귀넷은 스페인어 사용 가정이 많은 남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모든 고등학교에 스페인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박세나 기자

 

귀넷, 팬데믹으로 이중언어 교육 곤란
귀넷카운티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중언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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