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족 모임했다 비극 맞을수도"…미 정부 "추수감사절 여행자제"

미국뉴스 | 사회 | 2020-11-19 15:15:26

cdc,추수감사절,여행,자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 보건 당국이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26일) 연휴 기간에 여행을 자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헨리 워크 국장은 19일 "감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퍼질 가능성 때문에 여행 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그는 특히 추수감사절에 오로지 가정에서 함께 사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라고 당부했다. 권고 지침에는 '가정'의 개념을 추수감사절 이전 최소 14일 동안 같은 집에서 함께 산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지침은 특히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이동에 따른) 전염의 위험이 있는 대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했다.

CDC의 에린 소버-샤츠는 "올해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여러분의 가정에 있는 이들과 집에 함께 있는 것"이라며 "만약 누군가 연휴 이전에 14일간 여러분과 함께 실제로 살지 않았다면, '가정' 구성원으로 여겨지지 않기에 여러분은 추가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같은 여행 자제 권고를 무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CDC는 이들 역시 마스크 착용, 집 밖의 사람들과 6피트 거리두기, 야외 소규모 모임 등 몇 가지 예방조치를 하라고 충고했다.

지난 일주일간 미국에서는 100만명 이상이 감염됐고, 이는 대유행 한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이 기간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며, 한 추정치에 따르면 700만 명 또는 미국인 50명 중 1명까지 추산한다고 더힐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을 계기로 주(州)를 오가며 친구와 가족이 모이고 감염 가능성이 큰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 대유행이 가속할 것으로 우려한다.

특히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데다 '코로나19 피로도'로 인해 공중보건 조치 경계를 늦추면서 가을·겨울에 감염이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크 국장은 "이번 가족 모임에 모인 여러분 가족 중 한 명이 병원에 가고 중병에 걸리면서 결국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며 "대유행이 거의 11개월에 이르러 사람들이 지쳐가고 친지 친구들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을 알지만, 올해는 특히 여행 제한 등 안전을 당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가족 모임했다 비극 맞을수도"…미 정부 "추수감사절 여행자제"
LA 다저스 스타디움에 몰려든 코로나19 수검자 차량.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보건당국[로이터]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 감염병과 연관된 사망자까지 보고됐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보건복지부는 이

조지아 학생들 무료 급식 줄어드나
조지아 학생들 무료 급식 줄어드나

연방 프로그램 개편 영향 수혜대상 대폭 축소 우려  연방 복지 프로그램 개편으로 급식 지원을 받던 조지아 학생 중 상당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워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공장 초고압변압기 1000호 생산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공장 초고압변압기 1000호 생산

1억3천만 가구 전력 공급규모제2공장 내년 4월 완공 예정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소재 HD현대일렉트릭 북미생산법인이 초고압변압기 100

“귀넷 찜통차 유아 사망은 선의의 실수”
“귀넷 찜통차 유아 사망은 선의의 실수”

변호인, 중범죄 혐의 감경 공개 요청“선의의 실수 범죄 취급해서는 안돼” 찜통차 안에 1살 아들을 방치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 기소된 귀넷 여성의 변호인이 공개적으로 선처를

북조지아 홍수 피해…주 비상사태 선포
북조지아 홍수 피해…주 비상사태 선포

테네시 접경 맥케이스빌 집중 피해상당수 도로 침수∙식수 공급도 끊겨 시 “주정부 도로 공사 배수로 문제” 조지아 북부 지역에서 지난 1일 밤 내린 폭우와 돌발 홍수로 인해 도로와

김선배 목사  '북미주 광야목회 40년 이야기' 출판 감사예배
김선배 목사 '북미주 광야목회 40년 이야기' 출판 감사예배

3대 신앙 유산과 북미 광야목회 회고8월 22일 11:30AM, 연합 장로교회 오는 8월 22일(토) 오전 11 시 30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명예 이사장

한밤 중 귀넷 샤핑센터서 총격…1명 사망
한밤 중 귀넷 샤핑센터서 총격…1명 사망

2일 스넬빌서…용의자 체포  귀넷 카운티 샤핑 센터에서 한밤 중 총격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 체포됐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일요일인 2일 자정을

5일 개학 귀넷 교육구, 학교 보안 크게 강화
5일 개학 귀넷 교육구, 학교 보안 크게 강화

SRO 고교 2명∙중학교1명 배치초등학교도 학기 중 배치 추진무기탐지 시스템도 가동 확대  3일 조지아 전역에서 20개 교육구가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와 뷰포드 교육구는

'한국학습지원사업'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한국학습지원사업'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신청접수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학습지원사업(SYK: Study Your Korea)에 동남부지역 학습 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PCB, 브랜드 캠페인 공개‘당신과 PCB의 시너지’각종 첨단 서비스 강조 PCB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첨단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는 새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PCB 은행 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