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선거일 집 밖 나가지 말라” 괴전화 수만통… 수사 착수

미국뉴스 | 정치 | 2020-11-04 10:10:35

선거일,괴전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선 당일인 3일 수많은 미국인들이 “집 밖에 나가지 말라”는 내용의 음성자동녹음전화(로보콜)를 받아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 경합주에서는 선거 이튿날(4일)에 투표하라고 안내하는 거짓 문자도 발송됐다.

 

로이터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의문의 전화에는 합성된 여성의 목소리로 “집에 있어야 할 때다. 안전하게 집에 있어라”는 말이 녹음돼 있다. 전화에는 선거나 투표라는 단어는 언급되지 않았다.

 

전화를 건 발신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통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전화는 11개월 동안 수백만 통 이상이 걸렸다. 최근 대선을 앞두고 전화 수가 급증했고, 수만명이 이 전화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이날 전국에서 분당 1,000~1,500건의 전화가 걸려왔다고 보도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날 한 사람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연방 당국은 FBI가 의문의 전화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도 자세한 수사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경합주인 미시간주 플린트시에서는 투표 관련 가짜뉴스가 담긴 문자가 발송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문자에는 ‘오늘 투표소에 가면 오래 기다릴 수 있다. 이를 피하려면 내일 투표하는 게 좋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미시간주는 시민들을 겨냥한 근거 없는 문자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데이나 네셀 미시간주 법무장관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시민들이 대기줄 때문에 내일 투표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에 대해 보고 받았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이며 투표를 방해하려는 것이다. 긴 대기줄은 없으며 오늘이 투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