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이제 집에 갈 시간” “가짜 여론조사 믿지마라”

미국뉴스 | 정치 | 2020-11-03 10:10:29

트럼프,바이든,여론조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핵심 경합주들에서 막판 유세 강행군을 펼쳤다.

 

바이든 후보는 최대 경합주의 하나인 펜실베니아주와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오하이오주를 방문해 막바지 총력 득표전에 나섰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펜실베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남부와 북부 4개주를 넘나들며 5번의 유세전을 펼쳤다. 전날부터 48시간 10곳 유세의 강행군을 계속하며 지지층을 다지고 세확산을 꾀한 것이다.

 

이날 바이든 후보가 찾은 펜실베니아는 자신의 고향(스크랜턴)이 있는 곳이자 대선의 주요 경합주로 꼽히는 6개 주 중에서도 두 번째로 많은 선거인단(20명)이 걸린 곳이다. 오하이오주는 접전이 펼쳐지는 곳으로 이 지역도 18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된 승부처다.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에선 바이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평균 2.9%포인트 우위를 보이지만, 오하이오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1.4%포인트 차이로 앞선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첫 유세지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연설에서 “트럼프가 가방을 싸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며 맹공했다. 그는 “혼란은 끝났다. 트윗, 분노, 증오, 실패, 무책임은 끝났다”며 대선 당일에 투표장에 가서 투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내일 우리는 이 나라를 분열시킨 대통령직을 끝낼 기회가 있다. 내일 우리는 이 나라를 지키지 못한 대통령을 끝낼 수 있다. 내일 우리는 이 나라 전역에 증오의 불길을 부채질한 대통령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지는 모두 대선 승부처로 꼽히는 경합주로, 2016년 대선 때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오는 곳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들 가짜 여론조사를 본다”고 여론조사에 강한 불신을 표시한 뒤 “우리는 어쨌든 이길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4년 전에도 여론조사에서 뒤지다가 대선 당일 투표에서 승리한 것처럼 ‘어게인 2016’의 역전극이 다시 한번 펼쳐지리라고 주장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졸린다’, ‘부패했다’고 공격했고, 청중들은 ‘그를 감옥에 가두라’(Lock him up)라고 호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야말로 ‘오만하고 부패하고 무자비한’ 기득권 세력에 대항하는 반항아라고 칭하면서 워싱턴 정치에 물들지 않은 ‘아웃사이더’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바이든을 위한 투표는 여러분을 경멸하는 사람과 아이들의 아메리카 드림에 대한 꿈을 뺏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부의 열쇠를 넘겨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이제 집에 갈 시간” “가짜 여론조사 믿지마라”
“트럼프 이제 집에 갈 시간” “가짜 여론조사 믿지마라”
“트럼프 이제 집에 갈 시간” “가짜 여론조사 믿지마라”
2일 유세 현장에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위쪽 사진)와 바이든 후보 지지자들의 모습.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새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전체 외국인의 50%나 차지 작년 송금 1억2,200만달러주택소유 2만3,187채 달해강달러·역이민 수요 등 요인  미주 한인 등 미국 국적자의 한국 내 부동산 매입이 매년 급증하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