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건강칼럼]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Great Barrington Declaration)

지역뉴스 | | 2020-10-18 15:15:02

건강칼럼,오경석,한의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 유지되는 방역대책이 확진자 중심의 정책에서 환자중심의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어왔습니다. 그런데 10월4일에 하버드대 역학전문가인 마틴 쿨도프 교수, 옥스포드대 역학전문가 수네트라 굽타 교수, 스탠포드 의대 제이 바타사리아 교수가 주축이 되어 이런 내용을 담은 그레이트 베링턴 선언을 했고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3만명이 넘는 의사와 과학자들이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그 선언문을 번역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칼럼 하단에 표시된 웹싸이트에서 독자분들도 서명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염병 역학자 및 공중 보건 과학자로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COVID-19 정책이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피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집중된 보호” 라는 접근 방식을 권장합니다.

우리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세계 각국에서 사람들을 돌보는데 헌신했습니다. 현재의 폐쇄 정책은 단기적, 장기적으로 공중 보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아동 예방 접종률 감소, 심혈관 질환 악화, 암 검진 감소, 정신 건강 악화 등이 발생되어 향후 수년 내에 사망률이 더 크게 증가할 것이고 노동층과 사회를 구성하는 젊은층이 가장 무거운 부담을 짊어집니다. 학생들이 등교를 못하는 것은 심각한 불공정입니다.

백신이 이용되기 전까지 이런 조치를 고수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며 취약계층은 더욱 큰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COVID-19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젊은이보다 노약자에서 천 배 이상 높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동층에서는 독감을 비롯한 다른 많은 질병보다 덜 위험합니다.

면역력이 전체인구에서 형성됨에 따라 취약한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감염 위험성은 감소됩니다. 우리는 모든 개체군이 결국 집단면역 (즉, 새로운 감염률이 안정된 시점)에 도달할 것이며, 백신만이 유일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면역을 이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때까지 사망률과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맞춰져야 합니다.

집단면역에 도달하는데 따르는 위험성과 이점의 균형을 맞추는 가장 적절한 접근 방식은 고위험군은 보호하는 상태에서 사망 위험성이 적은 사람들이 자연감염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지니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집중된 보호’ 라고 합니다.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조치가 COVID-19에 대한 공중 보건 대응정책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양로원은 면역력이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 다른 직원과 모든 방문자에 대해 PCR 검사를 자주 실시합니다. 직원 교체는 최소화합니다. 은퇴해서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식료품 및 생필수품을 집으로 배달시켜 줍니다. 가능하면 실내보다는 외부에서 가족을 만나게 합니다. 다세대 가정이나 고위험군 가정을 위해서는 포괄적이고 상세한 조치 목록을 마련하여 공중 보건 전문가의 역량 범위내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취약 층 이외의 사람들은 즉시 정상적인 삶을 재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손을 잘 씻고 아플 때 집에 머무르는 것과 같은 간단한 위생규칙을 실천해서 집단면역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대면 수업을 해야 합니다. 스포츠와 같은 과외 활동을 재개해야 합니다. 감염위험성이 낮은 젊은 층은 자택근무가 아닌 정상적인 출퇴근을 해야 합니다. 식당 및 기타 가게들도 정상적으로 영업해야 합니다. 예술, 음악, 스포츠 및 기타 문화 활동을 재개해야 합니다. 사회 전체는 집단면역을 형성한 사람들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기쁨을 누리면서 그들도 원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원문: https://gbdeclaration.org/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