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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비대면의 삶에서 대면의 삶을 꿈꾸며

지역뉴스 | | 2020-10-01 16:16:29

칼럼,최모세,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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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의 삶에서 대면의 삶을 꿈꾸며 의식의 변화를 모색해야 할 상황을 맞고 있다.

지금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해왔던 삶의 원리와 방식이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비대면의 삶으로 시련과 고통이 따르는 기간이 오랫동안 계속될 것 같아 난감하다. 

비대면의 삶을 유연하게 이겨내는 또 다른 삶의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

이 기간에 삶의 진지한 통찰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소망의 확신을 얻기를 원한다.

코로나19 펜데믹(대 유행)은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삶의 회오리가 되어 세계적으로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인 단절로 충격과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코로나19는 인간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하고 불편한 언택트(비접촉: 거리두기)로 격리 중이다.

지금 인간관계가 분리되고 대면의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견디어 낼 수 있는 굳건한 의지를 키워나가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두려움과 불안감을 마음에서 떨쳐버려야 하리라. 

언택트 상황에서 우리에게 희망으로 다가오는 것은 무엇인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희망과 그런 삶이 가능할 것인가?

도저히, 예측하기 어려워 문제의 심각성과 의문이 계속 남아 힘들게 한다. 

그러나 여기에 선명한 도전이 있다. 어려운 상황이 지치게 하고 미래를 바라볼 수 없는 불투명한 현실이지만 내일을 내다볼 수 있게 하는 것은 난관을 통한 현재에서 가능하다.

과거는 추억과 교훈으로만 남아서 영향을 줄 뿐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맞설 수 있는 자신을 향한 격려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쉼이 있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쉼이 주어졌다.

이 쉼(휴식)의 시간을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 

불규칙했던 삶의 리듬을 조절하는 재창조의 시간이 되어야겠다.

먼저 마음을 가다듬고 삶의 긴장에서 풀려나는 쉼의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무엇보다, 쉼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자신의 삶을 깊이 성찰해 마음을 새롭게 하면 이에 따르는 희열이 있다. 삶의 모든 의미와 사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의 깨달음과 새로운 차원의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유익한 과정에 감사한다.

삶의 활력이 넘치는 과정은 영혼과 내면의 가치가 고양되는 유익함이 있어 놀라운 힘이 된다.

올바른 쉼이 있을 때 영혼의 리듬과 내면이 회복되어 맑은 감정과 희망이 살아난다. 

어떤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희망은 미래의 삶에 새로운 목표와 용기를 북돋우어 준다. 

모든 활동이 멈추어버린 상황이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이 더 견고하고 깊어져야만 하리라.

지금은 장래에 대비해 큰 희망을 품고 기쁨의 날을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희망이 넘치는 삶의 새로운 출발의 기쁨과 환호성이 교차하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머잖아 언택트에서 벗어나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할 수 있는 날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다. 

이러한 갈망이 현재의 고통을 사라지게 한다. 

인간 삶에 있어서 상호관계의 법칙에는 사랑과 신뢰감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 같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사랑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 고통당하는 이웃을 돕고 있다.

코로나는 모든 면에서 위기를 심화시켰지만, 서로에게 반응하는 사랑의 관계를 더 두텁게 했다. 서로를 향한 진정한 배려와 사랑과 신뢰의 힘이 더 크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로 이기심과 탐욕에 빠져 악을 행할 수 있는 잘못된 세상에 속해 살 수 있어도 마음 중심에는 언제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참다움과 선함, 아름다움이 살아있다.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것은 사랑의 능력으로 가능하리라. 그러기 위해서는 한결같은 사랑의 연대감을 키워나가야 한다.

지금 앞이 보이지 않는 힘든 상황에서 견디어 낼 방법은 우리가 새롭게 세워야 할 미래의 가치이다. 그것은 현재를 극복하며 기다려야 할 의지의 발현이기도 하다.

지금 삶의 냉혹한 현실을 감내하고 지난날의 그리움은 순수하게 간직한 체 인간관계의 깊이를 더하는 감격의 만남을 꿈꾸고 있다.

우리가 정겹게 마음을 열어가며 인간관계를 맺어가는 소통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의 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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