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호텔 투숙객 감소... 연쇄적으로 문닫을 듯

미국뉴스 | 사회 | 2020-09-21 09:09:28

호텔,투숙객 감소,경영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남가주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서 60여개 가까운 호텔들이 30일 이상 론페이먼트를 하지 못하면서 경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럭스 로데오 드라이브 같은 고급호텔은 오랜 동안 팬더믹으로 인한 경영난으로 문을 닫게되는 LA지역의 첫번째 고급호텔로 남게 됐으며 남가주에서도 문을 닫게 되는 유명호텔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4개의 호텔가운데 하나꼴로 모기지 페이먼트가 연체되어 차압위기에 처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힐튼이 운영하는 앰버시 슈이츠사는 남가주에서 자사의 호텔과 52개의 다른 호텔들이 80% 정도의 투숙률을 기록한 가운데 호텔 비즈니스에서 생존하기위해 몸부림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블루 스카이 하스피탈러티 솔류션즈의 어니 카탄자로 부회장은 “우리는 아직 희망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즉 연방정부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융자 신청으로 지난 수개월간 페이먼트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마저도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 지는 아직 기약이 없는 상태이다.

호텔 비즈니스는 대규모 컨벤션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출장 등으로 대부분의 수익이 발생하는 데, 현재는 이 분야에서 거의 수입이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 산타모니카, 샌타바바라, 샌디에고 등 레저 여행객들이 붐비는 호텔 등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6월부터 호텔들의 제한적인 영업이 다시 가능해지면서 인근 호텔에서 휴가를 지내는 투숙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도로 저조했던 LA 지역 호텔 투숙률이 지난 8월말에는 51.7%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호텔의 현상이지만 어둠 끝에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하고 있다.

한편 경영난으로 문을 닫게 되는 호텔은 남가주뿐만 아니라 뉴욕과 시카고의 유명호텔도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인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힐튼 타임스퀘어’ 호텔도 이달 문을 닫았다.

다른 호텔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145년 전 설립된 시카고 도심의 유서 깊은 호텔 ‘파머하우스 힐튼’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압류 위기에 처했다.

시카고 파머하우스 투자자 그룹은 파머하우스를 소유한 뉴욕 부동산업체 소어 에퀴티스를 상대로 압류 소송을 제기했다. 소어 에퀴티스는 3억 3,320만달러 모기지 대출에 대한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황에 놓였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론즈스타 영웅 스트릭랜드 성도 별세
브론즈스타 영웅 스트릭랜드 성도 별세

베트남전의 하늘을 누빈 브론즈스타 수훈 영웅, 제임스 데이비드 스트릭랜드 성도가 8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2만 시간 이상의 비행 기록을 남긴 베테랑 조종사이자 수천 명의 후배를 양성한 참전용사의 마지막 길은 미군 의장대의 세 번의 조총 발사와 함께 최고의 군 예우 속에서 엄수되었습니다. 훈장보다 빛난 그의 진정한 승리는 인생 후반전 락스프링스 한국침례교회에서 만난 복음의 소망이었습니다. "신앙은 전적인 신뢰"라고 고백하며 육신의 장막을 벗고 영원한 본향으로 향한 한 충성된 성도의 감동적인 생애와 장례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모기지 ‘심각’ 연체 뚜렷한 증가… 주택 비용 일제히 상승
모기지 ‘심각’ 연체 뚜렷한 증가… 주택 비용 일제히 상승

연체 불가피… 모기지 업체와 상담‘ 유예·연기·융자조정’등 구제옵션사설 구제 업체 이용 시 사기조심   연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면 모기지 서비스 업체와 구제 옵션에 대해 상담

‘주방·욕실’ 리모델링 해볼까?… 올해 뜨고 지는 디자인
‘주방·욕실’ 리모델링 해볼까?… 올해 뜨고 지는 디자인

‘우드 톤’ 등 자연적 색감↑넓은 워크인 샤워 룸↑‘올 화이트’인테리어↓빽빽한 상부 캐비닛↓ 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3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자율이 하락하면서 주택 담보

미국 Z세대, 주택구매부담 증가에 “집 대신 주식투자”
미국 Z세대, 주택구매부담 증가에 “집 대신 주식투자”

WSJ “젊은층 투자비중 10년새 급증”…주택소유 비중은 낮아져 미국의 Z세대(1997∼2012년 출생자)가 높아진 주택 가격 부담 탓에 집을 사는 대신 가진 돈을 주식시장에 투자

홍역 앓는 미국…백신 회의론 속 연초부터 환자 900명 육박
홍역 앓는 미국…백신 회의론 속 연초부터 환자 900명 육박

최근 10년 같은기간 평균보다 감염사례 400건 이상 더 많아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집단 발병…환자 95%가 백신 미접종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여겨지던 홍역이 미국에서 예년에 비해 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서 총격…2명 사망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서 총격…2명 사망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에서 12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숙사 건물에서 총격이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 돌입…공항 보안검색 등 차질 우려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 돌입…공항 보안검색 등 차질 우려

이민단속 개혁안 여야갈등에 시한 내 예산처리 불발…장기화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이민 단속과 국경 안보 주무부처인 국토안보부

“운동해도 살 안 빠진다?”… 체중보다 ‘건강 효과’ 주목해야
“운동해도 살 안 빠진다?”… 체중보다 ‘건강 효과’ 주목해야

■워싱턴포스트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운동의 감량 효과가 제한적인 이유는식욕 증가·에너지 소비 조절 등 영향내장지방 감소·심혈관 질환 위험 낮춰“날씬함보다 활동성과 체력 우선해야”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 바로 검진 받아야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 바로 검진 받아야

비문증, 망막박리로 이어져방치하면 자칫 실명 위험 눈앞에 실오라기나 아지랑이,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는 비문증(날파리증)으로 의외로 많은

심장 건강을 위한 전문의의 식단은?… ‘자연식’ 중심
심장 건강을 위한 전문의의 식단은?… ‘자연식’ 중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초가공식품 피하고 견과·생선 등 ‘건강한 지방’으로단백질 집착보단 식물성 지방… 아이스크림도 허용“음식이 약… 맛있게 먹는 것이 최고의 심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