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틱톡-오라클 합의 승인…환상적 합의 될 것”

미국뉴스 | | 2020-09-20 10:10:34

틱톡,오라클,합의승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틱톡-오라클·월마트, 매각협상 합의… “중국과 무관한 새로운 틱톡될 것”

틱톡 “미 행정부 안보우려 해소 환영”…미 상무부, 틱톡앱 다운로드 금지조치 연기

트럼프 “새 틱톡, 미국서 2만5천명 고용”…대선 전 경제 성과 내세울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틱톡' 매각 협상과 관련,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 측과의 합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현재 미국 기업 오라클, 월마트와 진행 중인 매각 협상에 대해 "나는 이 합의를 개념적으로 승인했다"며 "나는 그것이 환상적인 합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는 100%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합의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합의를 축복한다면서 "만약 그들이 그것을 해낸다면 그건 대단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과 오라클, 월마트가 미국에 '틱톡 글로벌'이라는 새 회사를 세워 미국 내 사용자들의 데이터와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또 이 회사가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2만5천명을 고용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회사는 완전히 오라클과 월마트가 감독하게 된다"며 "중국과 무관한 새 회사"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회사는 또 텍사스에 본부를 둔 교육 기금에 50억 달러(약 5조8천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합의에 따라 오라클과 월마트가 미국의 기반을 둔 새로운 틱톡 운영체의 지분 20%를 나눠 갖게 된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이 월마트보다 더 큰 지분을 할당받을 전망이며, 여기에 기존의 미국 투자자들의 지분까지 합치면 틱톡 전체 지분의 53%를 미국이 보유하게 된다.

중국 투자자는 전체 지분의 36%를, 유럽 지역의 투자자들은 나머지 11%를 차지한다.

이는 당초 새롭게 설립되는 틱톡의 지분 대다수를 미국 주주가 보유할 것을 주장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도 부합하는 조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발표 직후 틱톡 측도 성명을 내 합의 사실을 확인했다.

틱톡은 "틱톡과 오라클, 월마트의 협상안으로 미국 행정부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고, 틱톡의 미국 내 전망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반겼다.

틱톡은 "오라클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제공업체로, 미국의 보안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미국 사용자 데이터 처리를 주관하고, 관련 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 상무부는 미국의 앱 플랫폼에서 틱톡 앱 제공을 금지하기로 한 조치를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상무부는 이날 "최근 (협상 과정의) 긍정적인 진전이 나타남에 따라 20일부터 틱톡 앱에 대한 다운로드 금지 조치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이어진다.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를 또 하나의 치적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안보 위협을 해소하는 동시에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회사 바이트댄스가 관리하는 틱톡의 미국 사용자 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넘어갈 수 있다면서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틱톡의 제재를 추진하고 미국 내 사업 매각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당초 마이크로소프트(WS), 오라클 등을 포함한 여러 미국 기업이 틱톡 측과 매각 협상을 이어온 가운데 백악관은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이달 20일까지 매각하라고 마감 시한까지 제시했다. 그러지 못하면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압박해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피해액 6년 사이 8배 증가, 전체 사기 30% SNS서 시작샤핑·투자·연애사기 기승, 피해자 맞춤형 접근 주의 소셜미디어 통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연간 피해액이 21억 달러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공식 캠페인 영상 주요 플랫폼 방영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샘 박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쉘 강 후보의 공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1926년 5월 평안북도 용천 출생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는 1일 오전 둘루스 센터에서 5월 생신 및 온세상 축하연을 개최했다.특히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한인 교수들의 재능기부 캠프"나 혼자 아닌 함께 성장해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제3회 2026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한다.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 새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둘루스∙스와니 등 한인밀집 거주지19일 예비선거∙보궐선거 동시 진행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을 포함하는 주상원 7지구 유권자들은 이달 19일 동일한 의석에 대해 두 번 투표를 해야 해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이인기 상무의 인기 콘텐츠 ‘이상무가 간다’가 대한항공 기내지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는 애틀랜타를 ‘숲속의 도시’로 재조명하며, 도심의 크로그 스트리트 터널부터 뷰퍼드 댐, 채터후치 국유림의 오프로드 코스까지 현지 전문가만이 아는 특별한 캠핑 로드를 상세히 담았습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의 생생한 정보력이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은 사례로, 전 세계 승객들에게 애틀랜타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의 깊은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