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프린스턴 10년 연속 ‘최고 대학’

미국뉴스 | 교육 | 2020-09-15 09:09:00

최고대학,대학랭킹,프린스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S뉴스 & 월드리포트(US뉴스)의 2021 최우수 대학 평가에서 프린스턴대가 1위를 10년 연속 차지했다. 공립대학 순위에서는 UCLA가 4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4일 US뉴스가 발표한 올해 최우수 대학 평가에 따르면 1위 프린스턴대에 이어 하버드가 2위, 컬럼비아가 3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MIT와 예일대가 공동 4위, 스탠포드와 시카고대가 공동 6위, 펜실베니아(유펜) 8위, 칼텍, 존스홉킨스, 노스웨스턴이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대학평가 종합대 20위 안에 듀크(12위), 다트머스(13위), 브라운(14위), 코넬(18위), 노터데임(19위), UCLA(20위) 등이 포함됐다.

올해 주목할 것은 UC 계열 10개 캠퍼스 중 학부과정이 없는 UC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하고 UC 9개 캠퍼스가 모두 종합 순위 100위 안에 든 것이다.

US뉴스는 이번 대학평가에 지난해 800여개보다 거의 두 배 많은 1,400개 대학을 대상으로 고려한 17개 지표 중 학자금 부채, 사회이동성, 재학 및 졸업률, 테스트 블라인드 입학 정책 등 코로나19 사태가 학생과 가족에 직접적으로 영향 미치는 지표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

대신 SAT 및 ACT 점수, 고등학교 순위 및 졸업생 기부 가중치를 크게 줄였다. 또한 처음으로 일시적 또는 무기한 SAT 또는 ACT 시험을 사용해 입학 허가를 받지 않는 대학도 순위에 포함시켰다.

공립대학만을 따로 분류하면 UCLA(종합 20위)가 공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UC버클리(종합 22위)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UC 샌타바바라 공립 6위(종합 30위), UC 샌디에고와 어바인이 공립 공동 8위(종합 공동 35위), UC 데이비스 공립 11위(종합 39위), UC 리버사이드 공립 34위(종합 88위), UC 머세드와 샌타크루즈 공립 공동 40위(종합 공동 97위)를 차지했다.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최우수대학순위에서 MIT가 1위를 차지했으며 카네기멜론, 스탠포드, UC 버클리가 공동 2위, 칼텍, 코넬, 조지아텍, 프린스턴,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워싱턴대(시애틀)이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은영 기자>

프린스턴 10년 연속 ‘최고 대학’
프린스턴 10년 연속 ‘최고 대학’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12월 첫 째주 애틀래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부터 시작해서 탈주범 잡힌 기막힐 사연에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등 다양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허드슨 테일러 대학평신도 신학과정 마쳐스와니에 위치한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총장 장석민 박사)가 지난 3일, 은퇴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평신도 신학 훈련과정’ 1학기 종강식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흥얼거려 노래 찾는 '노래검색'서 '골든' 1위…송지우, 전세계 배우 검색 4위   지난 9월 3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마련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 관람객들이 사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항소법원 ‘위헌’ 판단 이후 대법원 최종 결정 남아‘미국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수정헌법 14조 원칙 뒤집힐까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한국 첫 경기 유럽D, 둘째 멕시코죽음의 조 피해 대진운은 좋은듯 2025년 12월 5일 2026 FIFA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모든 팀의 조 편성이 완료된 후의 전체 모습<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19세 당 지도부 부비서미성년 성매매 시도 덜미공화당도 흔들...선긋기  조지아 공화당에서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던 인물이 미성년 성매매 덫에 걸려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로건빌 등 6개 매장에서 배송 시작해최대 6마일 거리 이내 5분 만에 배송 월마트가 조지아 및 애틀랜타 지역에서 드론배송을 시작했다.애틀랜타 외곽에 위치한 6개의 월마트 슈퍼센터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4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미션아가페 등에 4,000달러 기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가 4일(목) 저녁 6시, 스와니 ‘더 리버 클럽’에서 제4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OSHA,형원E&C에 2만달러 부과“직원을 질식사 위험에 노출시켜”  지난 5월 카터스빌 한화 큐셀 공장 2단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을 조사해 온 연방안전보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GDOT, 올 폭설 대비 현황 공개 "브라인·제설트럭 등 만반 준비" 2014년 겨울 애틀랜타를 마비시켰던 소위 스노우마겟돈(Snowmageddon)은 지금도 지역 주민들의 기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