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부재자 투표 선거일 소인, 3일 후 도착분까지 유효

지역뉴스 | | 2020-09-02 11:11:25

조지아,부재자 투표,유효표 데드라인 연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선에서 11월 6일 도착분까지 유효

조지아연방법원 판결, 주 내무부 반발

 

조지아주 부재자 투표 시 선거 당일 우편 소인이 찍히고 이후 3일 이내에 배달이 됐다면 유효표로 인정해야 한다는 연방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선거 당일 오후 7시까지 도착한 투표에 대해 유효표로 인정하는 현행 조지아주의 선거관리 규정을 무효로 한 것이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연방지방법원 조지아 북부지원 엘리너 로스 판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기록적인 수의 조지아 유권자들이 부재자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권리가 보호돼야 한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로스 판사는 70여쪽에 이르는 판결문에서 “마감 기한을 연장하는 것은 선거 직전에 용지를 받아 유효표로 인정받을지 여부의 두려움 속에 우편을 발송하는 유권자들을 안심시켜 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개표 집계 및 선거결과 공식발표에는 상당한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 내무부는 이번 판결에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주 내무차관인 조던 푹스는 “마감 시한 연장은 매우 나쁜 생각이다”라며 “법에 명시된 선거 이후의 사무처리 일정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유권자 등록 단체인 뉴 조지아 프로젝트가 11월 대선에서 유권자 권리를 빼앗기지 않도록 법원이 개입해 달라면서 제기됐다.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6월 프라이머리에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가 부재자 투표에 참가했고, 대선에서도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선에서 500만명 이상의 조지아 유권자가 투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이후 조지아에서는 유권자 누구나 사유제출 없이 부재자 투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지난 6월 프라이머리에서 8,495개의 부재자 투표 용지가 늦게 도착한 이유로 카운트에서 제외됐다.

이번 판결에 대해 조지아 민주당은 “조지아 유권자의 커다란 승리”라며 반겼다. 이번 판결로 조지아는 선거일 이후 도착 부재자 투표를 유효표로 인정하는 전국 18개 주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우정국은 유권자들에게 안정적 배달을 위해 선거일 1주일 전인 10월 27일 이전에 부재자 투표를반송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카운티 선거사무소는 곳곳에 드랍박스를 설치해 꼭 우편발송이 아니어도 투표용지를 수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부재자 투표 선거일 소인, 3일 후 도착분까지 유효
부재자 투표 선거일 소인, 3일 후 도착분까지 유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자연 친화, 실내와 야외 연결플렉스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뉴트럴 색상, 차분함과 안정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집 판 셀러 일정 기간 거주바이어=집주인, 셀러=세입자‘사용·점유 계약서’작성해야 세입자 보호가 강한 주에서 렌트백 계약을 맺은 셀러가 퇴거를 거부하면서 집을 산 바이어에게 변호사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네 차례 1분 고강도 운동만으로 혈당 개선제자리 달리기·스쿼트·계단 오르기 등 간단 동작“운동은 짧은 단 1분이라도 건강에 의미 있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육아와 직장 ‘번 아웃’ 때문함께 성경 읽는 부모 더 적어  미국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육아와 일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 퓨리서치 센터 조사80% 종교 정치 개입에 반대55%“종교 역할 긍정적이다”17% 기독교 공식 종교 지정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61%는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듣는다’지중해식 식단·운동·명상·숙면이 뇌 건강 좌우블루베리·연어·다크초콜릿, 뇌 보호 단백질 생성“새로운 배움이 뇌 키운다”… 운동·취미활동 중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오래 앉아 있는 생활, 요통 증가 주요 원인“중요한 건 자주 움직이고 자세 바꾸는 것”“30분마다 스트레칭·코어 근력 강화 필요” <사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여름에 무조건 챙겨 먹어라”… 수박 속 성분 심혈관 살린다
“여름에 무조건 챙겨 먹어라”… 수박 속 성분 심혈관 살린다

<사진=Shutterstock>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이 영양 상태 개선과 심혈관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낮은 열량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