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스트레칭 만으로도 심혈관 건강 개선 도움된다

미국뉴스 | | 2020-07-30 10:10:28

스트레칭,심혈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0분씩 1주일에 5회, 12주간 스트레칭 운동한 그룹

혈액 흐름, 혈관 경직도, 고혈압 등에서 기능 개선

스트레칭 운동 멈추면 다시 제자리로… 꾸준히 해야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의 운동과학대학 학장 파비오 에스포지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실험에 자원한 39명의 대상자들을 무작위로 분류해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그룹은 한 번에 40분씩 1주일에 5차례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을 12주 동안 지속하도록 했다. 첫 번째 그룹이 한 운동은 양쪽 다리와 발목, 발 등을 모두 스트레칭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 그룹은 한 번에 20분씩 1주일에 5차례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을 역시 12주 동안 지속하도록 했다. 단, 두 번째 그룹의 경우 첫 번째 그룹과 달리 오른쪽 다리와 발목, 발 등 신체의 한쪽만 스트레칭하는 운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세 번째 그룹은 아무런 스트레칭 운동도 하지 않고 나머지 두 그릅과 비교 대상이 되는 컨트롤 그룹이었다.

연구팀은 초음파와 다른 진단 테크놀러지를 사용해 각 실험 참가자들의 혈액 흐름과 혈관의 경직 정도, 그리고 혈압 등을 스트레칭 운동을 하기 전과 한 후로 나누어 측정했다.

그 결과 스트레칭 운동을 한 첫 번째 및 두 번째 그룹 모두에서 몸 전체에 걸쳐 혈관 관련 기능들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같은 효과는 스트레칭을 직접 하지 않는 신체 부위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혈류는 허벅지와 무릎, 그리고 팔의 혈관들에서 뚜렷하게 개선됐고, 혈압과 혈관 경직도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반면 세 번째 그룹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같은 개선 효과는 그러나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실험 참가자들이 스트레칭 운동을 중단한 뒤 6주 이내에 혈관 기능은 운동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보였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생리학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를 이끈 에스포지토 박사는 “스트레칭 운동은 부상을 당했거나 아니면 다른 격렬한 운동을 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by Nicholas Bakalar>

 

스트레칭 만으로도 심혈관 건강 개선 도움된다
<삽화: Tony Cenicola/Th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트럼프, 공화 원내대표와 심야 통화에도 유권자법 관철 못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CR·Continuing Resolution)이 연방의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외선에 취약한 눈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환자가 매해 증가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