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이곳은 더 이상 내가 살 곳이 아닌가봐…

지역뉴스 | 부동산 | 2020-07-20 17:17:38

코로나,이주,소도시,선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도시 거주자의 소도시 선호경향 뚜렷 

라스베가스·레이크 타호‘이주 인기지역’

 

 

다른 도시나 타주로 이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 업체 레드핀이 자체 웹사이트 매물 검색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 같은 타지역 이사 희망자들이 지난 4월과 5월 기록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4월~5월 타지 매물을 검색한 주택 구입자들은 전체 중 약 27%로 올해 1분기 약 26%, 지난해 1분기 약 25.2%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레드핀은 전국 87개 대도시 지역의 매물을 검색한 약 100만 명의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레드핀 측은 타지 이사 희망자들은 주로 대도시 거주자로 인구 밀도가 낮은 소도시 지역 매물 검색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인구 5만 명 미만 소도시 매물 검색 비율은 지난해 보다 약 87%나 급증한 반면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매물 검색은 지난해 대비 약 22% 증가에 그쳤다. 

레드핀 측은 소도시 이사 희망자들이 갑자기 급증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에 의한 현상으로 분석했다. 

테일러 마 레드핀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감행하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라며 “자택 대기와 재택근무 기회에 집값이 저렴한 소도시 지역의 이주하려는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택 구입자들이 가장 많이 떠나고 싶어 하는 도시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 순 유출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LA로 주택 구입자들은 대부분 주택 가격이 높은 도시를 탈출 1순위로 꼽았다. 

마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구입자들이 살인적인 집값의 베이 지역을 떠나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으로 이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인기 있는 이주지로 라스베가스나 레이크 타호 등이 있는데 대기업 근무자들의 원격 근무가 가능해진 것이 대도시 탈출 희망자가 늘어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대도시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주지는 피닉스, 새크라멘토, 라스베가스, 오스틴, 달라스 등으로 조사됐다. LA 매물 검색자들이 이사 희망지로 많이 검색한 지역은 피닉스, 라스베가스, 달라스 등이었다.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지역 거주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지역은 새크라멘토와 오스틴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테네시 주 내슈빌로 이사를 희망하는 비율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타 도시에서 내슈빌 지역 매물을 검색한 비율은 지난해 약 29%에서 올해 약 35%로 전체 조사 대상 도시 중 가장 높은 폭으로 상승했다. 내슈빌 지역 마이크 에스테스 부동산 에이전트는 “가주와 시카고 등에서 이주하는 비율이 전통적으로 높다”라며 “낮은 세율과 잘 갖춰진 의료 시스템, 낮은 주택 가격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내슈빌 외에도 피닉스, 새크라멘토, 라스베가스, 애틀랜타, 오스틴, 달라스 등의 도시도 매물 검색 비율이 높은 도시에 포함됐다.

<준 최 객원기자>

 

이곳은 더 이상 내가 살 곳이 아닌가봐…
코로나19 사태 이후 타 지역으로 이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준 최 객원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경제규모 전국 여덟번째
조지아 경제규모 전국 여덟번째

가주 1위… 텍사스∙뉴욕 순상위 6개주 1조 달러 넘어    지난해 미국의 총 경제규모가 약 31조달러에 이른 가운데 조지아 경제규모는 전국에서 여덟번째인 것으로 파악됐다.온라인

PCB Bank 스와니지점, 개점 1 주년 CD 연 4%
PCB Bank 스와니지점, 개점 1 주년 CD 연 4%

7일 고객 사은 행사도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스와니지점 개점 1 주년을 맞아 7 월 7 일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7 월 7 일 (화), 오전 10 시부

여름철 냉방비 절약, 최적의 온도 설정은
여름철 냉방비 절약, 최적의 온도 설정은

조지아는 외출 시 온도 높여야 효과 조지아주의 무더운 여름철, 집을 비울 때 에어컨을 계속 켜둘지 아니면 끌지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이들은 외출 시 에어컨을 끄는

귀넷서 온라인 직거래 강도행각 10대들 검거
귀넷서 온라인 직거래 강도행각 10대들 검거

총기들고 나타나 폭행거래물건만 뺏고 도주 온라인에서 중고물품 거래를 약속한 뒤 직접 만나서 사고파는 소위 직거래를 이용해 귀넷 지역에서 무장 강도행각을 벌인 10대 3명이 범행 두

환각 보려 12알 복용, '베나드릴 챌린지' 유행
환각 보려 12알 복용, '베나드릴 챌린지' 유행

경찰, 학부모에 각별 주의 당부알러지 약 한 번에 12알 복용해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 경찰이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부상과 사망 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유행 ‘베나드릴 챌

연휴 내내 폭염에 국지성  천둥번개까지
연휴 내내 폭염에 국지성 천둥번개까지

기상청 “돌풍∙우박 가능성도”노약자등 야외활동 자제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내내 체감온도 100도가 훨씬 넘는 폭염과 함께 산발적인 천둥번개 가능성도 예보돼 야외 활동 시 주의

“연휴 여행 3일 오전 떠나야 덜 혼잡”
“연휴 여행 3일 오전 떠나야 덜 혼잡”

GDOT “3일 오후부터 혼잡”서배나∙플로리다행 정체 예상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3일 오후와 저녁시간대에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예상된다. 반면 독립기념일 당일인 4일

불꽃놀이 규정 알고 해야...벌금폭탄도
불꽃놀이 규정 알고 해야...벌금폭탄도

시간, 장소, 연령 등에 제한 있어 애틀랜타 지역 주민들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 속에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날씨와 관계없

도서관 더부살이 슈가힐시 ‘독립선언’
도서관 더부살이 슈가힐시 ‘독립선언’

자체 공공 도서관 신설 추진 나서현 뷰포드-슈가힐 도서관 수용한계 슈가힐시에 공공 도서관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귀넷 공공도서관 위원회는 1일 슈가힐 E-센터에서 공공 도서관 건립

마리에타 주민,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반발
마리에타 주민,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반발

주거환경에 미칠 악영향 이유 반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건설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다.조지아주 마리에타시가 파워스 페리 플레이스에 추진 중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