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용기·고급차 돈자랑 ‘SNS 스타’ 알고보니…

미국뉴스 | | 2020-07-07 10:10:31

사기피싱,범죄자,SNS 스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명품을 걸친 자신의 모습과 고급 외제 차량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리던 남성이 알고 보니 ‘이메일 피싱’으로 수억 달러를 가로챈 사이버 범죄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NBC 방송에 따르면 연방 법무부는 나이지리아 출신 라몬 올롤룬와 아바스(37)를 사이버 범죄 혐의로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체포해 최근 일리노이주 시카고 법정에 세웠다.

UAE에 거주하던 아바스는 인스타그램에서 ‘허시퍼피(HUSHPUPPI)’라는 계정으로 자신의 전용기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팀 맨체스터시티의 유명 축구 선수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넓은 인맥을 과시해왔다. 그런 그가 사이버 범죄를 통해 벌어들인 거액의 돈을 세탁해온 혐의를 받은 것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아바스는 이메일 피싱 범죄 중 하나인 ‘기업 이메일 침해’(BEC)로 확보한 돈을 세탁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EC 공격은 기업 이메일 계정을 해킹한 뒤, 기업 간 송금이 이뤄지기 전 계좌번호를 교묘히 바꾸는 수법으로 돈을 편취하는 사이버 범죄다.

아바스는 지난해 2월과 10월 BEC 공격으로 한 외국 금융사와 미국 한 법무법인으로부터 각각 빼돌린 1,470만 달러, 92만2,000달러를 세탁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EPL의 한 축구팀도 아바스 일당에 속아 1억2,400만 달러를 잃었다.

법무부는 UAE와의 공조 아래 아바스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그의 혐의가 모두 사실로 확인되면 최소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BEC 공격 피해액만 17억 달러에 달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K-푸드는 문화이자 가치"
"K-푸드는 문화이자 가치"

"한국선 평범해도 미국선 특별" '정희', JIE America 손잡고 애틀랜타 진출 한국의 퓨전 한식 브랜드 '정희'를 운영하는 F&B(주)엘이이가 미국 현지 기업 JIE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미 인구조사국 보고서 "최고·최저령 첫 역전…급격히 격차 확대될 것"2060년 노령인구 20억명으로 19.6%…영유아 인구 비중은 7∼8%로 축소한국, 2060년 중위연령 59.2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위험한 유행 따라하기청소년 10명도 적발돼 조사 소셜미디어 틱톡의 위험한 유행을 좇아 귀넷카운티 스와니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한 성인 5명이 체포되고 10여 명의 청소년이 경찰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예비조사 자연사 추정 케네소주립대학교(KSU)의 한 학생이 캠퍼스 외부에 위치한 학생 숙소 유닛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어머니의 안부 확인(welfare check) 요청으로 경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애틀랜타시, 보상청구 74% 거부 불량도로 차량 훼손 14%만 보상  공공사업으로 인해 주택이 피해를 입어 보상 청구를 한 애틀랜타 주민 4명 중 3명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메트로시티, 프라미스원, BOH, 한미, PCB 애틀랜타 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 은행들이 오는 9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무료 송금 서비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신규 에이전트 5명 교육 수료 C Land 부동산은 라이선스를 처음 취득한 신규 에이전트의 성공적인 현장 정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규 에이전트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도국 “일시적 천연물질 증가 때문” 귀넷카운티 지역에서 최근 수돗물에서 흙 냄새가 난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당국은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며 마셔도 된다는 입장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박)는 1일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에 이어 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회원과 지역 경제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귀넷대배심,트루이트헬스에 2,360만불  유족 “처방 없이 약물 투여로 환자 사망”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너싱홈 업체가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투여해 사망에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