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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먼지 구름, 조지아로 상륙한다

지역뉴스 | | 2020-06-26 1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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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 조심해야

코로나19 확산 우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최악의 먼지 구름이 미 남동부와 조지아로 상륙한다.

NBC방송에 따르면 ‘고질라 먼지 구름’은 50여년 만에 가장 거대한 먼지 구름이며, 이 먼지 구름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CBS방송도 먼지 구름으로 인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미 동남부 지역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예측했다.

클레어 라이더 영국 자연환경조사국(NERC) 연구팀장은 “고농도의 사하라 먼지구름이 미국에 도달하는 것은 이레적인 상황”이며 “관찰 한 것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말했다.

그래고리 웰니어스 보스턴대 환경보건학 교수는 먼지구름으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와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기상청은 이번 주말 조지아, 루이지애나, 앨라배마, 플로리다, 텍사스 등 먼지 구름에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빗 윌리 미 기상청 기상학자는 동풍 무역풍이 불어오는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이와 같은 이례적인 상황이 종종 발생하며, 일주일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규영 기자  

 

사하라 먼지 구름, 조지아로 상륙한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최악의 먼지 구름이 미 남동부와 조지아로 상륙한다. 사진=기상청 동남부 지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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