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 등장부터 확실한‘오바마 효과’

미국뉴스 | | 2020-06-25 09:09:27

오바마,바이든,대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루 1,100만 달러 모아

대선기금 모금액 신기록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권 탈환을 위한 대선 레이스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미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조력자를 자처한 그는 첫 등판인 모금행사부터 기록을 세우며 유권자들에게 ‘오바마 효과’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오바마까지 대선 전면에 등장하면서 지지율 추락을 거듭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바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열린 대선 화상 모금행사에 등장해 1,1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소액 기부자 17만5,000여명이 760만 달러를 십시일반 보탰고, 고액 기부도 340만 달러나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모금액이 지금까지 열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단일 모금 행사 중 최고액이라고 전했다. 당장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오프라인 유세에서 거둬 들인 1,000만 달러보다도 많다. 다만 누적 모금액에서는 지난달 말 기준 2억6,500만 달러를 끌어 모은 트럼프가 바이든(1억2,200만 달러)을 두 배 넘는 격차로 앞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바마가 바이든 지지를 선언한 후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첫 자리다. 그는 이날 화상을 통해 바이든을 지지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오바마는 “트럼프를 꺾는 것이 미국민들의 ‘시급한’ 과제”라며 “지난 몇 년간 우리가 본 것은 과학이나 사실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백악관의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태껏 여러분이 무엇을, 얼마나 했든 간에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에너지가 나오고 있더라도 그것이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선거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미 언론은 선거운동에 가세한 오바마의 지원 사격이 바이든의 뒷심을 배가시키는 ‘도움닫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바마의 오랜 참모인 데이릿 액슬로드 전 수석전략가는 WP에 “바이든의 업적이나 성과에 대해 모르는 유권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오바마의 지원보다 더 좋은 선거 전략은 없다”고 단언했다.

 

첫 등장부터 확실한‘오바마 효과’
지난 2010년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의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트럼프, 공화 원내대표와 심야 통화에도 유권자법 관철 못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CR·Continuing Resolution)이 연방의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외선에 취약한 눈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환자가 매해 증가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