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유럽증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출렁…다우 710P 급락

미국뉴스 | | 2020-06-24 18:18:50

미국,유럽,증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스닥도 9거래일만에 미끄러져…유럽 주요 증시도 3% 안팎↓

국제유가도 5%대 급락…안전자산 미국 국채 가격은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공포로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24일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안전자산인 미 국채 가격은 올랐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10.16포인트(2.72%) 미끄러진 25,445.94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0.96포인트(2.59%) 하락한 3,050.3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2.20포인트(2.19%) 떨어진 9,909.17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6.90% 폭락한 지난 11일 이후 최대 폭의 하락이다.

나스닥지수는 9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1만선을 내줬고, 다우지수도 26,000선이 무너졌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859포인트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최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부담 속에서도 애플을 비롯한 IT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지수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날은 미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미 CNBC 방송은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분석한 결과, 미국내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한 주 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23일 하루 동안 7천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플로리다주도 5천508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의 경우 병원 중환자실 입원율이 97%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블룸버그 투자 콘퍼런스에서 최근 경제 재개 움직임과 함께 상승세를 타온 뉴욕증시에 대해 "주식시장이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전망에 비춰 약간 앞서왔다"면서 "내가 맞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리밸런싱(조정)을 보게 될 것"이라며 향후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두 달 만에 1.9%포인트나 하향 조정한 -4.9%로 제시했다. 올해 미국의 성장률도 지난 4월보다 2.1%포인트 하향 조정한 -8.0%로 전망했다.

미국이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에 대한 불법 보조금에 대한 대응으로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등 유럽연합(EU) 국가들과 영국산 수입품 31억달러(약 3조7천277억원) 규모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11% 하락한 6,123.6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3.43% 내린 12,093.9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92% 하락한 4,871.36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3.11% 내린 3,196.12로 거래를 종료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화되면서 미 국채 가격은 올랐다.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0.709%에서 0.6839%로 떨어졌다. 국채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국제유가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9%(2.36달러) 내린 38.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44분 현재 5.30%(2.26달러) 미끄러진 40.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PCB Bank 스와니지점, 고금리 CD 특별 캠페인
PCB Bank 스와니지점, 고금리 CD 특별 캠페인

6 개월 CD 3.90% APY, 12 개월 CD 3.85% APY 파격 금리로 2 월 17 일부터 한정 기간 운영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기

〈포토〉경서인 향우회 설날 잔치 열어
〈포토〉경서인 향우회 설날 잔치 열어

경서인(경기, 서울, 인천) 향우회(회장 김기홍)는 16일 저녁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설날잔치 및 총회를 개최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북적북적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북적북적

300명 이상 참여해 성황 2026년 설날을 맞아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한인 동포들을 위한 ‘신년 동포 사랑 떡국잔치’를 마련했다.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미국 여권 2주 만에 수령 가능
미국 여권 2주 만에 수령 가능

온라인 갱신시…디지털 사진 업로드로 경비 절약  [미국 여권]  미국 여권을 온라인으로 갱신하면 2주 만에도 새 여권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A

세계한인회장대회, 한인사회가 직접 이끈다

세계한인회장 총회 신설내달 민간 운영위장 선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구심점인 한인회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정부가 아닌 동포사회가 직접 이끄는 구조로 전환한다

〈한인타운 동정〉 '장독대 런치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장독대 런치 스페셜'

장독대 런치 스페셜웰빙음식 전문점 장독대는 2월 17일부터 한 달간 하루종일 런치 스페셜로 고객을 맞는다. 노팁, 셀프서비스이다. 설렁탕 돼지국밥 청국장 12.99달러, 김치찌게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16일 서배나서...과테말라 국적 남성DHS "추방명령 받은 불법체류자"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추돌 사고를 일으켜 지역 학교 교사가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칼리지 스케어' 재개발 시작  에슨스 도심이 보다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크게 탈바꿈된다.애슨스 다운타운 개발청은 최근 애슨스 다운타운 내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칼리지 스케어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우정국, 용의자 정보 제보 당부 근무 중 총격 피살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우체부 사건과 관련 연방 우정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연방 우정국은 16일  이번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인종차별·사회적 불평등에 수십년간 '양심의 목소리'소외계층 세력화…비공식 외교로 인질협상 성과도한국과도 인연…1986년 김대중 연대·2018년 한반도 평화 촉구  미국의 저명한 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