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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리치 맥코믹 후보〉 "소수인종 사회와 공동체 이루는 것 중요"

지역뉴스 | 인물·인터뷰 | 2020-06-02 16: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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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맥코믹 후보, 연방하원 제 7선거구 출마

 

의사 출신 리치 맥코믹 후보가 조지아주에서 한인커뮤니티가 가장 크게 활성화돼 있고,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둘루스, 스와니, 뷰포드 등 귀넷카운티와 포사이스카운티를 포함한 제 7선거구에 출마한다. 

맥코믹 후보는 미 해병대에서 20년간 아프리카, 페르시아만,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복무했으며, 헬리콥터 조종사의 경력을 살려 조지아 공대와 모어하우스 대학에서 해병대 강사로 일했다. 또한 그는 모어하우스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그레디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를 마쳤다. 

맥코믹 후보는 최근 선거 사무소를 열어, 오는 9일에 있을 프라이머리(예비 선거)를 앞두고 선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미국 사회와 소수 인종 커뮤니티 간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학창시절 맥코믹 후보는 의과대학에서 현 지역의 약 20%가 넘는 의사들이 아시안 의사들로 구성된 것을 보고, 인종을 아우르는 공동체를 구성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을 언급하며, “많은 이민자들이 자유와 꿈을 갈망하며 미국으로 이주한다”며 “이민자들의 권리와 문화는 존중 받아야 하고, 이민자가 많은 미국에서 다 인종 커뮤니티들이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맥코믹 후보는 귀넷카운티 둘루스 소재 메디컬 센터 응급실 의사로 일하면서 많은 한인을 치료하고 돌봤다. 특히 배기성 전 애틀랜타한인회 회장과 이희우 전 재향군인회 회장이 병원에 방문했을 때 직접 만나 상담을 하는 등 한인 친화적인 활동을 보여줬다. 김규영 기자

 

<인터뷰-리치 맥코믹 후보> "소수인종 사회와 공동체 이루는 것 중요"
리치 맥코믹 후보가 아메리칸 드림을 언급해, 소수인종 사회와 공동체를 이루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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