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사망자·입원환자 수 지속적으로 감소
♦1일 현재 확진 5만 6,830명·사망2,460명
플로리다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플로리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주 대비 4,575명이 증가하면서 1일 오후 1시 현재 5만6,830명을 기록했고,사망자는 201명이 더 늘어 2,460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주 대비 누적 입원환자가 749명이 늘어 총 10,231명의 확진자가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주간 플로리다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입원환자 수의 증가 폭을 비교해보면 안정세를 보였으며, 또한 계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감염검사 수가 지난 주 대비 17만349건이 더 증가해, 총 104만1,318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5만6,830명(5.5%)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인종별 확진자 수는 백인 약 30,400명, 흑인 11,500명, 미상 8,100명, 기타 5,400명이다. 확진자 성별은 남성 27,321명, 여성 28,049명이다. 확진자의 평균 연령은 54세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데이드 18,139명, 브로워드 7,196명, 팜비치 6,135명, 힐스보로 2,251명, 오렌지 2,031명,리 1,943명, 듀발 1,654명, 콜리어 1,580명, 피넬라스 1,313명, 마나티 1,057명, 포크 1,038명, 에스캄비아 828명, 볼루시아 741명, 오셀라 703명, 마틴 652명, 사라소타 639명, 미상 88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184만3,411명, 누적 사망자는10만6,335명, 완치자 60만1,366명을 기록했다. 최영백 기자,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