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당국, 심사인력 증원 요청
귀넷 당국이 올해 재산세에 대한 이의신청이 급증하면서 이를 심리할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서 재산세 이의신청 조정위원회(BOE) 위원 추가 임명 요구 결의안을 카운티 대배심에 제출했다.
귀넷 카운티는 2011년 이후 5개의 BOE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요청이 승인되면 BOE는 8개로 늘어나게 된다.
하나의 BOE는 3명의 조정위원과 1명의 대체위원으로 구성된다.
BOE 증가 요청은 지난 6월 29일 마감된 재산세 이의신청 급증때문이다. 여기에 사안의 복잡성도 늘면서 업무량이 크게 늘었다고 카운티 법원 측은 밝혔다.
이의신청을 제기했다는 슈가할 거주 한 주민은 “카운티가 산정한 주택평가치가 2021년 이후 거의 80%가 상승했다”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한 부동산 중개인도 “귀넷 지역 고객 12명 중 8명이 재산평가액이 실제보다 높게 평가된 것 같다”면서 “카운티 정부가 주택가치 평가 시 실제 매매가격이 아닌 호가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귀넷 카운티의 올해 재산세 이의신청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 공식 발표된 자료가 없다. 다만 2025년 경우 모두 2만3,738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고 올해 3월 4일 기준 이 중 920건이 아직도 미해결 상태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