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1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후 가장 긴 공백기를 갖고 준비한 앨범인 만큼 완성도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 보다 높다. 이를 반영하듯 해당 음반은 지난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을 돌파해, 정식 발매 전부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2015년 5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SIXTEEN'(식스틴)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트와이스는 그해 10월 20일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를 필두로 'CHEER UP'(치어 업), 'TT', 'KNOCK KNOCK'(낙 낙), 'SIGNAL'(시그널), 'LIKEY'(라이키),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했다.
또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에 단독 출연해, 월드투어 '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준비 과정과 빛나는 무대 그리고 진심 어린 인터뷰 등 트와이스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를 통해 트와이스는 "우리는 엄청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 다큐멘터리를 본 분들도 희망을 꿈꾸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