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UC “향후 입학전형서 SAT 완전 배제”

지역뉴스 | 교육 | 2020-05-12 10:10:46

uc,입학전형서,sat,완전배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저소득층 학생들에 문호 확대’개혁안 발표

2024년까지‘선택’유지 후 자체 입학시험 마련

‘전국 최대 주립대’대입시장 지각변동 불가피

 

 

UC가 대입사정 요건에서 SAT 및 ACT 시험을 완전 배제하고 장기적으로 UC의 자체적인 입학 표준시험을 만들겠다는 정책을 밝혔다.

전국적으로 가장 지원자수가 많은 주립대학인 UC가 SAT·ACT 완전 제외 방침을 구체화함에 따라 향후 SAT 시험의 입시 완전 배제가 다른 대학들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 미국 대학입시에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재닛 나폴리타노 UC 총괄총장은 향후 UC 입학사정에서 SAT와 ACT를 완전 제외시키고 자체적 입학시험을 만드는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11일 발표했다고 이날 LA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타노 총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UC 교육을 받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2년 간 입학 사정에서 SAT 및 ACT 시험을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변경하고 그 이후에는 이를 입학 요건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 5년 후에는 UC가 자체적으로 10개 캠퍼스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표준화 입학 시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체 입학시험은 대학에서 수행하는 방식과 전략에 따라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풍부한 자료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캠퍼스가 다른 수업에 대한 다른 입학 표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현재 UC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험 취소로 2021년 가을 지원자에 대한 시험점수 요구 사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하지만 시험 주관사인 칼리지보드가 올해 후반 시험을 다시 치를 게획을 발표하면서 입학사정에서 다시 요구하는 것으로 번복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그러나 이날 나폴리타노 총괄총장이 SAT와 같은 표준시험을 입학사정에서 배제하도록 촉구함에 따라 UC의 결정은 향후 표준시험이 큰 비중을 차지해 온 미국 대학입시제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UC지원자의 5분의 4가 SAT 시험을 응시하면서 칼리지보드의 최대 단일 대학시스템 응시자수를 차지해왔다.

이번 제안이 최근 SAT·ACT 입학시험을 5년 동안 유지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UC교수회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UC 교수회 금금 바브나니 회장은 나폴리타노 총장이 UC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평가 개발을 포함해 시험에 관한 교수진 보고서의 많은 주요 권고사항을 채택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SAT와 같은 표준시험 반대론자들은 SAT와 ACT가 부모의 인종, 소득 및 교육 수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하며 표준 시험준비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이러한 우려로 인해 1,000개 이상 대학들이 표준시험 요건을 철회해야 했다. UC 시스템에 대한 소송도 표준시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