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OPT〈유학생 졸업 취업연수 프로그램〉남용 손질 나선다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0-05-02 12:12:28

OPT,유학생,취업연수,프로그램,남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DHS 장관 직무대행, 취업 봉쇄 방향으로 개정 추진

 11월 선거 앞두고 보수층 결집위한 것으로 분석

 

 

한인 유학생들도 미국내 취업을 위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유학생 졸업 취업연수 프로그램(OPT)’에 대해 연방정부가 손질에 나선다.

1일 보수성향 매체 ‘브레이바트 뉴스’에 따르면 채드 울프 연방국토안보부(DHS) 장관 직무대행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유학생들이 OPT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한 뒤 미국에 눌러 앉고 있다”며 “OPT프로그램 남용 등에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OPT와 학기중현장실습(CPT), 전문직취업(H-1B) 비자, 임시취업 비자 프로그램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 강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OPT프로그램 개정방안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취업을 봉쇄하는 방향으로 정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DHS는 조만간 연방노동국과 국무부 등 OPT와 비자 관련 부처 고위급과 만나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2년 시작된 OPT프로그램은 미 대학 또는 대학원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공에 따라 합법적으로 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매년 한인 유학생들을 비롯 모두 3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OPT를 통해 취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산 구매, 미국인 고용’을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 취임후 연방의회와 백악관 등에서 OPT 폐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OPT와 취업 관련 비자 개선은 11월 선거를 앞두고 보수층 결집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민 단체와 관련 업계의 반발이 거센 만큼 진통이 예상된다.

벌써부터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고의로 OPT 처리를 지연하면서 미국에서 직장을 잡으려는 한인 유학생 등 외국인 졸업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OPT는 시작 후 90일 이내에 직장을 잡아야 1년 체류가 허용되기 때문에 대개 일을 시작하기 전 최소 90일이내에 신청하는데 현재는 5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어 졸업생들이 어렵게 일자리를 구하고도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지난달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이유로 60일간 영주권 수속 중단 명령을 내리는 등 반이민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