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예측 모델들 경고에도 자택대피령 풀까

지역뉴스 | | 2020-04-30 13:13:01

코로나,자택대피령 해제,예측 모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워싱턴대, 하버드-MIT 모델 위험 경고

조지아 주민 62% 켐프 완화조치 성급

 

조지아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가 보건 전문가들은 물론 조지아 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너무 일찍 자택대피령을 끝내면 이제까지의 긍정적 추세가 단숨에 역전돼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캐슬린 투미 조지아주 보건부장관은 27일 처음에는 조지아주가 경제재개를 위한 연방정부 지침을 다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나 후에 다시 이를 수정했다. 투미 장관은 확진자 감소, 유증상자 병원 내방 감소, 검사자 확진률 감소 등의 통계가 “고무적”이라며, 이 세 가지 요소의 추세가 두 주 이상 계속되면 경제 제한들을 완화하라는 것이 연방정부 지침이라고 밝혔다. 주지사실도 그래프가 현상유지 혹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주정부 관리들의 낙관에도 불구하고 예측 모델들은 조지아주에 대해 더 가혹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가장 많이 인용되는 워싱턴대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는 조지아주가 지난 25일까지 사망자 정점에 이르지 못했고, 대체로 미국 전체 보다 2주 정도 뒤에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예측에서는 4월 6일을 사망자 정점으로 제시했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6월 28일까지 시행해야 한다고 권하며 6월 말까지 사망자가 2,4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버드 대와 MIT 연구자들은 28일 6월 중순까지 2,922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 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만일 켐프가 경제재개를 전면적으로 시행하면 사망자가 예측 보다 두 배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켐프 주지사는 특정 모델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켐프는 “우리는 한 모델에 의존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투미 장관과 그녀의 팀들이 매일 현장에서 보는 것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립대 공중보건학과 해리 하이먼 박사는 “조지아주가 다른 주에 비해 검사 수가 부족해 아직 현재 위치를 확신할 수 없고, 그 때문에 최악의 정점이 아직 오지 않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다수의 조지아 주민들은 켐프의 경제재개 조치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조지아대(UGA)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켐프의 봉쇄조치를 반대한 주민 비율은 10%에 불과했고, 62%가 켐프의 경제재개 1단계 조치를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233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이다.

켐프 주지사는 30일 오후 11시 59분에 종료될 자택대피령을 연장하지 않을 것 같은 힌트를 줬다. 노인과 의료 취약자만 5월 13일까지 외출금지를 촉구했을 뿐이다. 술집 등도 이 날까지 영업을 제한한다. 이미 대형 쇼핑몰들이 5월 1일부터 문을 열겠다고 공지하고 있다. 

만일 자택대피령을 그대로 끝낸다 하더라도 적절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없는 10명 이상의 모임은 두 주 혹은 그 이상 금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조셉 박 기자

예측 모델들 경고에도 자택대피령 풀까
워싱턴대 IHME가 발표한 조지아주 사망자 예측 모델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