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예배나 모임은 6월 22일 후
출석예배 시 지킬 지침도 발표
조지아 비즈니스들이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지만 많은 교회들은 출석예배 재개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조지아에서 두 번째 큰 규모의 교단인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28일 웹사이트를 통해 소속 교회들에 오는 6월 22일 이전에는 교인들이 함께하는 모임을 갖지 말라고 요청했다.
호퍼트-존슨 감독은 성명에서 “교인들이 서로 그리워하고 함께 모이기를 고대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의료 전문가의 조언과 통계를 검토한 결과 6월 22일 전에는 모이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6월 22일은 여러 예측 모델들이 조지아 자택대피령 전략을 완화하기 시작할 수 있는 때라고 제시한 날이다.
감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시된 지침들을 지키는 선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를 계속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주처럼 교회들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도록 권장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그리고 출석 예배와 드라이브-인 예배 시 지켜야 할 지침들도 발표했다. 연회가 발표한 출석예배 지침들은 다음과 같다:
▶좌석에 비치된 찬송가와 성경책을 치우고 대신 프로젝트를 이용한 슬라이드와 구두 가르침을 사용하라. 자기 성경책을 갖고 예배에 참석하도록 권장한다 ▶헌금은 교인들이 입장 및 퇴장 시 낼 수 있도록 예배당 입구에 비치한 헌금함에 하도록 조치하라. ▶교회 안은 물론 주차장, 그리고 교인들이 건물에 들어오고 나갈 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라. ▶허깅과 악수를 피하라. ▶개인 혹은 교회가 제공한 마스크를 착용하라. ▶출석예배 시 성가대 특송을 갖지 말라. ▶의료진, 재무, 영접, 안내 대표들을 포함시켜 보건위원회를 조직하라. ▶예배 전후 각 시설들은 청소되고 소독돼야 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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