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식당 매장 식사 재개하는 날 켐프는 기도회

지역뉴스 | | 2020-04-28 12:12:55

코로나,브라리언 켐프,기도회,식당 재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켐프 주청사에서 종교인과 기도회

오후 '자택대피령' 연장여부 밝힐듯

 

조지아 식당들이 매장 내 영업을 다시 재개하는 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7일 오전 주청사에서 ‘기도의 날’ 예배를 개최했다.

조지아주 정치 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참가한 기도회가 끝난 후 켐프 주지사는 오후 4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일에 끝나는 자택대피령(shelter-in-place)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적 취약자들은 5월 13일까지 자택에 머물라고 촉구한 켐프는 오늘 자택대피령을 연장할지 혹은 종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많은 식당들은 매장 내 영업재개 허용에도 불구하고 36가지 이상이나 되는 지침들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더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물론 많은 식당들이 예방책을 마련하고 27일 문을 열기도 했다.

켐프는 이번 경제재개 조치가 침체된 조지아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 방안이라고 주장하지만 많은 지역 지도자 및 보건 전문가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그의 결정을 반대하고 나섰다.

반대의 선봉에 나선 키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조지아주 코로나19 사망자 그래프를 트위터에 게시하면서 “지금이 한가하게 네일 손질할 때냐, 이 그래프를 매니큐어 전문가에게 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하지만 밥 스미스 왓킨스빌 시장은 “일터에 나가고, 예배를 위해 모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라”고 촉구했다. 그는 “생명은 선물이다. 집에 쳐박혀 사면 벽이나 보며 허비하지 말라”고 말했다.

27일 주청사 로튠더에서 열린 기도회에는 켐프, 제프 던컨 부주지사,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 두 명의 공화당 의원, 14명의 목사, 한 명의 랍비, 한 명의 이슬람 성직자 등이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에서 회복한 브루스 톰슨 주상원의원도 참석했다. 종교인들은 바이러스 희생자, 켐프 및 조지아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노스 디캡 벧 제이콥 유대교 회당의 랍비 아일런 펠드먼은 “주정부 공무원들이 만왕의 왕의 인도함을 받게 하소서. 인류가 하나님의 형상을 함께 보며 함께 하고 사랑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에 비판적인 인사들은 소니 퍼듀 전 주지사가 2007년 가뭄 때 기우 기도회를 연 것과 비교했다. 하지만 켐프의 동료들은 어려운 시기 일치의 표시로 기도회를 열라고 촉구했다. 

대표적 인사가 주하원 3인자인 트레이 켈리 의원이다. 그는 “이 시기가 바로 감염자에게 평안을 달라고, 어려운 때 섬기는 자리에 있는 자들을 보호해 달라고 하느님께 구할 섭리적 기회다”라고 켐프에게 편지를 보냈다. 조셉 박 기자

식당 매장 식사 재개하는 날 켐프는 기도회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7일 오전 주청사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가족들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미디엄'·'라이트' 메뉴 잇따라 추가하고 제공량 축소 물가상승과 비만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 등을 계기로 미국 음식점들이 음식 1인분 제공량을 줄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차터스쿨 한인학생 2명 ‘자발적 자퇴’ 일방 통보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학교 상대로 민사소송 지난 2024년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LA의 유명 차터스쿨 운동장에서 한인

미국여권 갱신 신청 즉시 기존 여권 무효화
미국여권 갱신 신청 즉시 기존 여권 무효화

“남은 기간 유효” 오해 한인 신청자들 주의해야 온라인은 2주 발급 가능 미국 여권을 갱신할 때 신청서를 제출하는 순간 기존 여권이 자동으로 무효 처리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강

이민 정책 지지율 38%… 트럼프 2기 최저 추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그의 2기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특히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지지도가 하락하는 조짐

중·고소득 미국인도 납부금 ‘연체’ 늘어
중·고소득 미국인도 납부금 ‘연체’ 늘어

신용카드·모기지 중심부채, 소득의 절반 이상 미국민들이 모기지와 크레딧카드 납부금을 연체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 같은 재정적 압박이 저소득층을 넘어 중산층·고소득층으로 확산되

“1만달러 이상 인출 시 정부에 통보되나”
“1만달러 이상 인출 시 정부에 통보되나”

금융기관에 보고의무 부과합법적인 거래라면 ‘안심’ 많은 한인들은 은행에서 1만달러가 넘는 현금을 인출하면 정부에 보고되기 때문에 괜히 찝찝하다고 말한다. 사실 정부에 보고되는 것은

풀무원, 작년 미국시장 두부 매출 1억5천760만달러 '역대 최고'
풀무원, 작년 미국시장 두부 매출 1억5천760만달러 '역대 최고'

올해 1분기 미국 동부 아이어 두부 공장 증설   풀무원은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천242억원(1억5천760만달러)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겨울폭풍속 스키 타던 8명 사망…실종된 1명도 사망추정
겨울폭풍속 스키 타던 8명 사망…실종된 1명도 사망추정

전날 6명 구조…보안관실 "악천후 속 여행 강행에 대해 조사 예정"  캘리포니아에서 겨울 폭풍이 이는 가운데 스키를 타던 여행객 등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18일 AP·A

"암 진단 후 신체활동 늘리면 사망 위험 낮출 수 있다"
"암 진단 후 신체활동 늘리면 사망 위험 낮출 수 있다"

미 연구팀 "의료진, 암 생존자들에게 신체활동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