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들의 민생을 돕고 있는 ‘코로나19 범한인동포비상대책위원회’ 민생본부 박지나(사진 중앙) 한미부인회 회장이 24일 싱글맘들에게 여성용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특히 취약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며 "이번 후원이 싱글맘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오는 30일, 오후2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싱글맘, 싱글대디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생필품 백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