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추방재판에 회부, 보석이 어렵다고요?”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0-04-24 15:15:39

트럼프,이민,변호사,추방재판,jj로펌,김재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결혼 비자 사기로 간주돼

작은 경범죄 등 전과 조심

 

이민구치소에 수감돼 추방 위기에 놓였던 애틀랜타 한인 남성 박 모씨가 지난 20일 보석심리를 통해 풀려났다. 2014년 미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던 박 모씨는 최근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 직장에서 이민단속반(ICE)에 의해 체포돼 이민구치소에 수감됐다.

박모씨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정책으로 결혼 비자 사기로 간주돼 영주권이 취소되고 추방 명령이 떨어졌는데도 본인만 모르고 있다가 체포당했다.

박모씨의 변호를 담당한 김재정 변호사팀(JJ로펌그룹)은 '박모씨가 변호사의 실수로 영주권 진행 사항을 알 수 없었다는 점과 혼인을 계속 유지 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이혼 할 수밖에 없었다' 등의 보석요건을 잘 구비해 이를 재판부에 호소해 결국 보석 허가를 받아 박 모씨를 석방하는데 성공했다.

김재정 변호사는 “변호사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했다해도 수시로 자신의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이민국에서 집으로 보내오는 편지들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고 “박 모씨의 경우 자신의 신분이 없어진 것도 모르고 영주권이 나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 작은 경범죄라도 형사기록이 있으면 보석 허가가 나오질 않는다”라며 “박모씨의 경우 본인은 다 해결됐다고 생각했는데 2011년 형사기록이 남아 있어 이 일을 수습하고 석방된 것은 매우 이례적 이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많은 한인이 추방재판에 회부되면 보석이 어렵다고 미리 짐작하고 신청조차 하지 않는다”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잘 준비하면 보석허가는 얼마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트럼프가 내린 행정명령으로 인해  미국이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단순 이민법 위반으로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되더라도 변호사를 선임해 보석, 혹은 자진 출국 등을 통해 구치소 수감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수영기자

 

“추방재판에 회부, 보석이 어렵다고요?”
박모씨의 변호를 담당한 김재정 변호사(JJ로펌그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국립창원대 현지조사 발굴보훈부, 독립유공자 인정  박춘경 지사 묘비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 창원대학교는 하와이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한인 독립운동가 박순이(1901∼1987)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최측근 나탈리 하프 보좌관‘전용기 갈아타기’ 동행 주목트럼프 애착담요’별칭까지“ 나탈리와 여행”야당 저격에백악관 발끈… 트럼프 설전도  지난 16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1위뚜레쥬르 북미매장 205개 K-푸드가 이색 음식에서 일상적으로 즐기는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CJ그룹의 미국 식품·외식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5

소비경기 ‘빨간불’… 7월 소매판매 0.6% 급감

경제 중추 소비둔화 우려소득에 따른 양극화 현상전년 대비로는 증가 유지연준의 금리정책에도 영향 소비자들의 지갑이 7월 들어 예상보다 빠르게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상무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한인 교사 체포

“북가주 사립학교 재직시14~15세 대상 외설 행위교회서도 추가 피해 우려” 북가주 샌타크루즈 지역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20대 한인 추정 남성이 지난 2022년 미성

“mRNA 백신으로 암 치료한다” 모더나·머크 항암제 새 지평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환자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3상) 임상시험에서 암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1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1950년 살인죄 수감된 '버드맨'…증거 번복으로 사형 수차례 연기25세부터 죄수 꼬리표 단 채 101세로 일생 마감…줄곧 결백 주장  최장기 사형수 클리퍼드 스미스 생전 모습[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