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 온라인교육 확산 속 미성년 성착취 시도 30명 체포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0-04-24 14:14:0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급 학교가 휴교하고 원격교육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온라인을 통해 미성년자 성 착취를 시도한 성인 남성 30명을 검거했다.

한국에서는 최근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불법 성 착취를 하고 영상물을 유포했던 일명 'n번방'과 '박사방' 사건이 드러나 큰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24일 워싱턴DC 지역방송인 WUSA9와 폭스5DC 등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이달 들어 인터넷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접근해 성관계와 성추행 등을 시도한 남성 30명을 체포해 총 68건의 중범죄 혐의로 최근 기소했다. 

 

이들은 일명 '코비드(COVID) 단속 작전'이라고 불리는 함정수사를 통해 검거됐다.

이 남성들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어린이를 가장해 접속해 있던 경찰관들에게 접근, 노골적인 대화를 시도하고 성관계 등을 요청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로 합의된 장소에 도착했을 때 형사들에게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범죄자들의 연령대는 20세부터 74세까지였으며 이들에게는 미성년자를 회유해 성매매를 사주하고 외설 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경찰은 이들의 사진과 신상, 혐의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의 에드 오캐롤 국장은 "우리 형사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온라인 성 착취자들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경찰은 학교 폐쇄와 원격학습 시행에 따라 많은 어린이가 온라인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무심코 성 착취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이 자녀의 온라인 활동을 면밀히 살피고 연령에 맞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나 플랫폼 사용을 막기 위해 보안 설정 기능을 이용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온라인교육 확산 속 미성년 성착취 시도 30명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이 체포해 공개한 미성년 성착취 범죄자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천793개를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AI로 가상 홈스테이징 사진가주, 해당 사실 명시 규정‘실제·가상’사진 올려 비교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하우스피싱’(Housefishing)이 문제로 떠오르고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흡연한 적 있으면 자녀의 지적장애 위험 21% 증가 출산 전 산모의 흡연 이력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과거 흡연한 경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대부분 성장과정서 떠나종교 활동 필요 못 느껴문화적 친밀감은 느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불교 신자들의 탈종교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