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김운용 변호사 '이민 중단 상세 해설'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0-04-24 13:13:35

코로나,이민법,행정명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내 영주권 수속자 영향 없다"

24일부터 입국 금지, 연장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미국으로의 이민을 60일간 잠정 중단한다는 행정명령에 전격 서명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반이민 정책 강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는 비판이 널리 제기된 가운데 이민법 전문 김운용 변호사에게 행정명령에 따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

우선 미국에 체류하면서 이민국 (USCIS)를 통해 이미 영주권 수속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김운용 변호사는 “이번 행정명령은 이민 비자(Immigrant Visa)에 대한 규제 조치로 22일 현재 기준, 해외 있으면서 이민 비자를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의 입국을 60일 동안 금지하겠다는 내용”이라며 “이미 미국에 체류하면서 이민국 (USCIS)를 통해 영주권 수속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미국 안에서 영주권 수속 중 여행허가서 (Advance Parole)을 받아 해외에 나가 있는 사람들도 미국에 재입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국 금지 조치에 제외되는 사람들은 ▲영주권자 ▲의사, 간호사 같은 의료업계 종사자 및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일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 및 가족 – 예)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의료 조사기관 종사자 등 ▲ EB-5 투자 이민 신청자 및 가족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 ▲국무장관 또는 국토안보부 장관의 의해 미국 법 집행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자 ▲미국 군대 구성원 및 가족 ▲SI 또는 SQ 비자 소지자 및 가족 (미군을 위한 이라크 및 아프간 통역자들)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자 등이다.

김 변호사는 “이 행정 명령은 23일 오후 11시59부터 60일 동안 시행된다”라고 전하고 “안 좋은 소식은 현재 H-1B, E-2, F1, B2와 같은 비 이민비자 (nonimmigrant visa)는 종류가 너무 많아 우선 이민 비자에 대해 이번에 발표한 것인데, 오늘부터 노동부 장관 및 국토안보부 장관은 국무장관과 상의하여 30일 이내에 이런 비이민 비자에 대해 미국 국익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트럼프에게 보고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일(22일)기준으로 50일 안에 현재 이민비자 입국 금지 조치를 더 연장하거나 이번 금지조치를 더 연장허가나 수정할 것인지에 대해 국토안보부 장관이 의견제시를 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 대사관에서 인터뷰 절차가 이 기간 안에 재개된다면 취업영주권으로 이민 비자를 신청하거나 시민권자의 배우자 및 자녀 외의 다른 가족초청으로 이민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은 이 기간 동안 미국에 이민비자를 받아 입국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윤수영기자

김운용 변호사 '이민 중단 상세 해설'
이민법 전문 김운용 변호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