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MLB ‘무관중 경기’ 전망 속 ‘연봉 삭감’ 불협화음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4-22 09:09:04

MLB,무관중경기,연봉삭감,불협화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봉 추가삭감 소문 솔솔… 선수 노조“절대 안 돼”

 경기 수 비례 연봉 지급 합의했지만 구단들 재정난 문제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 관계자들이 ‘무관중 경기를 하면 연봉을 추가로 삭감할 수 있다’는 소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토니 클락 MLB 선수노조 사무총장은 21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최근 MLB 사무국과 연봉 지급안에 합의했다. 추가 논의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MLB사무국과 합의한 ‘경기 수에 따른 연봉 지급’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다.

최근 MLB에서는 ‘무관중에 따른 연봉 지급’이 화두에 올랐다. 

 

디애슬레틱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5월 중순 이후 메이저리그가 관중 없이 시즌을 시작하면 MLB 사무국이 선수들에게 추가로 연봉 삭감을 요청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뉴욕 메츠의 운영부문 대표이사 제프 윌폰에게 ‘무관중 경기를 치르면 노조도 연봉을 낮추는 데 동의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MLB 사무국과 각 구단은 애초 정규리그 개막일로 편성한 3월 27일부터 5월 말까지 60일 동안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 마이너리거들에게 연봉 선지급 개념으로 1억7,000만달러를 주기로 했다.

MLB 정규시즌이 개막하면 경기 수에 비례해 자신의 연봉을 받는다. MLB는 팀당 162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AP통신은 “코로나19 여파로 올 시즌에 162경기를 치르는 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올해 MLB가 81경기를 치르면, 선수들은 연봉의 절반만 받는다.

각 구단들도 재정적인 문제가 큰 고민이다. 특히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면 걱정이 커진다. 메이저리그에서 ‘관중’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입장권은 물론이고, 경기장 안에서 관중이 쓰는 돈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롭 맨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입장권, 구장 매점 이용, 주차료 등 입장권 관련 수입이 각 구단 전체 수입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무관중으로 정규시즌 개막을 하면 선수들의 연봉도 추가로 삭감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배경이다.

하지만 클락 선수노조 사무총장은 “추가 협상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앤드루 밀러도 “2020시즌 연봉에 관해서는 이미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MLB는 아직 정규시즌 개막 시점을 정하지 못했다. 애리조나주에 모여 정규시즌을 치르는 ‘격리 리그’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개막을 강행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구단의 재정적인 문제가 불거지면, 구단과 선수 사이에 불협화음이 커질 수도 있다.

 

MLB ‘무관중 경기’ 전망 속 ‘연봉 삭감’ 불협화음
 한국 프로야구는 무관중으로 시범경기가 시작됐다. 21일 인천 SK 구장에서 인천SK 와이번스와 서울 키움 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관중석이 텅 빈 채 진행되고 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