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마지막 성적표 ‘패스’ ‘크레딧’으로 제출 허용

미국뉴스 | 교육 | 2020-04-03 14:14:56

마지막성적표,패스,크레딧,제출허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적표 제출 마감일 못 지켜도 입학취소 안돼

5월 AP시험 집에서 응시해도 기존처럼 인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비상 속에 UC 당국이 휴교로 학습에 큰 혼란이 야기된 것을 지적하며 2020년 가을 및 이후 지원자들의 입학요건을 일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본보 2일자 A1면 보도) 캘스테이트(CSU)와 커뮤니티 칼리지들도 이같은 대열에 동참했다.

이번 UC와 CSU 대입전형 요건 완화 조치는 이번 2020년 가을 입학과 2021년 가을 입학을 계획하는 고등학생 및 편입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 대상인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미 SAT와 ACT 시험 일부가 취소되고 AP시험도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혼란 속에 UC 등 대학들까지 입학전형 변경을 발표해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준비에 혼선을 겪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 휴교 조치 연장으로 2019-2020년 겨울, 봄, 여름학기 성적이 입학사정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UC와 CSU가 발표한 입학요건 완화 조치에 대해 한인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한다.

 

-휴교 중 이번 학기 성적은 어떻게 산출되나

▲UC와 CSU 모두 2019-2020 겨울·봄·여름학기에 수강하는 대입 필수과목(a-g) 이수 성적에 대해 A, B 같은 알파벳 점수 대신 통과(pass) 혹은 크레딧(credit)으로 제출해도 받아준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번 2020년 가을에 입학하는 신입생인 12학년 학생(시니어)들 경우 12학년 마지막 학기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는데 패스 혹은 크레딧을 받아도 고등학교 필수과목 이수 요건 충족으로 받아준다는 것이다. UC는 GPA 3.0이상 요구 조항도 없앴다.

-SAT나 ACT 시험을 볼 수 없다면

▲UC는 2021년 가을에 입학할 학생들(현재 주니어)의 표준시험 제출 요구를 중단했다. 코로나19 확산 전 SAT 시험에 응시해 점수를 가지고 있거나 향후 시험을 응시한다면 제출할 수 있다. 입학심사에 SAT·ACT점수와 GPA 두 가지만 사용하는 CSU는 2021년 입학절차 평가에 대해 논의 중이며 곧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AP과목 점수는 어떤가

▲시험주관사인 칼리지보드가 이번 5월 AP시험을 집에서 보는 것으로 변경해도 UC와 CSU 모두 기존 규정대로 3점 이상 받은 학점에 따라 동일한 대학학점을 인정해준다. 점수는 기존처럼 1-5점으로 유지된다. 만약 집에서 실시하는 AP시험 응시를 원하지 않으면 환불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 제때 공식적인 성적표를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어떠한 벌점도 받지 않는다. UC와 CSU는 여전히 학생들에게 각각 7월1일과 7월15일까지 공식 성적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마감일을 지키지 않아도 학생의 입학이 철회되지 않는다.

단 UC 학생들은 수업 시작 첫날까지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CSU는 가을학기 내내 성적증명서를 받아준다.

-편입생인데 성적을 받지 못하거나 필수과목을 모두 이수하지 못하는 경우 UC나 CSU에 입학할 수 있나

▲할 수 있다. UC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3학년으로 UC에 편입하는 학생들의 2020년 겨울·봄·여름 수강과목 패스/논패스 학점을 학기제는 60유닛, 쿼터제는 90유닛으로 제한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CSU도 2020년 겨울·봄·여름 수강과목에 대해 패스 혹은 크레딧 학점을 인정하며 등록을 위해 학기제는 48유닛, 쿼터제는 72유닛 수도 줄여준다. 또한 각 CSU 캠퍼스에게 편입생들이 2020년 가을 입학을 겨울 혹은 2021년 봄 입학으로 연기할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했다.

-현재 12학년의 경우 올 가을 입학 여부를 결정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등록을 위한 UC 마감일은 신입생은 5월1일, 편입생은 6월1일이지만 추가 시간이 필요한 경우 미리 학교 입학처에 연락해 문의해야 한다. 5월1일인 입학보증금 제출 마감일도 연장하고 싶으면 해당 캠퍼스 입학처에 반드시 연락해야 한다.

CSU는 각 캠퍼스에서 개별적으로 등록 마감일을 정하고 있으므로 각 캠퍼스 입학처에 확인해야 한다.

-이번 입학요건 완화 조치가 재정지원에 영향이 있나

▲UC는 여름동안 가족의 재정상태를 감안해 재정지원 자격을 검토한다. 가족의 재정상황이 변경되었거나 변경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해당 캠퍼스 재정지원 부서에 문의해야 한다.

<이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