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기아차, 스템분야 대학생 장학생 선발

미국뉴스 | 교육 | 2020-04-03 09:09:45

기아차,스템분야,대학생,장학생,선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이 제2회 ‘위대한 무명 장학금(The Great Unknowns Scholarship)’ 수혜자 모집에 나선다.

2일 KM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되는 장학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미국 내 과학·기술·예술(STEAM) 분야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자격 요건은 ▲16세 이상으로 미국에 거주하며 ▲미국 내 고교 시니어 재학생 중 인가받은 2~4년제 대학에 등록예정으로 ▲누적 GPA가 4.0만점에 3.8점 이상이며 ▲재정적인 보조가 필요한 학생이다.

기아차는 ‘Give It Everything’ 캠페인을 통해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의 학업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하버드, 듀크, 펜실베니아대, 텍사스 주립대학교 등 전국의 학생들이 장학생에 선정된 바 있다.

기아차는 성명을 통해 “수혜자는 학업 성적이 우수함과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재정적인 지원이 절실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선정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셀 웨거 KMA 마케팅 디렉터는 “재능과 야망을 가진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접수 마감시한은 오는 30일이지만 지원자가 500명에 도달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장학금 수혜 선정자는 6월 중순 발표될 전망이다.

지원을 포함한 자세한 자격요건은 웹사이트(https://www.kia.com/us/en/give-it-everything)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주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패혈증 생존자 나탈랴 이야기 재활치료 넘어 운전에 도전장“제 삶의 주도권 되찾는 과정” 10대 때 패혈증으로 사지를 절단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고 있는 조지아 여성의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고교생 정책은 추후 논의2026년 7월 1일부터 발효 조지아주 최대 교육청인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 밤,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의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관련 단체 한 목소리 주장"한 달 지원 500건→5건" 8,500만달러 재정부족 탓 조지아 전역 아동복지 서비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당국의 새로운 승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10월 보다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하락중간가 40만9200달러, 29개월 연속 상승 지난 11월 미국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세를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매월 200명 목표 하달”귀화 박탈 민·형사 소송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자에 대한 대거 단속과 추방에 나섰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 가속 페달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