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 모기지 구제안 적극 시행하라’

지역뉴스 | 부동산 | 2020-03-23 09:09:40

코로나,피해,모기지,구제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주택 금융국’(FHFA)이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를 위해 모기지 구제안을 적극 시행하라고 대출 은행 및 모기지 서비스 기관에게 지침 했다. 마크 칼라브리아 FHFA 국장은 최근 성명을 통해 “국영 모기지 기관 패니메이와 프레디 맥이 각 모기지 서비스 기관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페이먼트 납부가 힘든 대출자를 위한 모기지 구제안 옵션을 적극 고려하라고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모기지 구제안 대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나 감염 증상으로 격리 조치돼 출근이 힘든 대출자 등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로 인한 일시적인 소득 감소로 모기지 페이먼트 납부가 힘든 대출자는 담당 모기지 서비스 기관에 연락해 모기지 구제안과 관련된 구체적인 옵션을 상의할 수 있다. 주택 금융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가 페이먼트 연체로 주택 압류 등의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과거 주택 시장 침체기 동안 여러 대출 은행이 일정 기간 페이먼트 유예, 납부 금액 인하, 이자율 인하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을 시행, 주택 압류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 바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방식의 모기지 구제안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를 입은 대출자들이 주택 압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HFA는 모기지 대출 은행 발급 모기지가 투자자들에게 매입되는 2차 모기지 시장과 모기지 담보부 증권 시장 지원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를 위한 모기지 구제안 시행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모기지 보증 업무와 저소득층 주택 융자를 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연방 주택국’(FHA)도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를 위한 모기지 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FHA는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를 포함, 급한 상황에 처한 모기지 대출자들이 주택을 압류 당하지 않도록 모기지 대출 기관이 지원할 수 있다는 규정이 ‘FHA 단독 주택 지침 안내서’(Single Family Housing Policy Handbook 4000.1 Section III.A.2)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고 확인했다.  

국영 모기지 보증 기관 패니메이 역시 지난 5일 각 모기지 서비스 기관에 이메일을 통해 관련 지침을 전달했다. 

패니메이 측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라며 “기존 규정에 따라 일시적인 재정난을 겪는 대출자들에게 모기지 구제안이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도 해당된다”라고 통보했다. 패니메이의 기존 규정에 따라 모기지 서비스 기관은 피해 대출자의 현재 상황을 자체 평가해 모기지 구제 계획과 구체적인 구제 내용 등을 수립할 수 있다.

<준 최 객원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앙상담도 이젠 인공지능 시대
신앙상담도 이젠 인공지능 시대

애틀랜타 기독교 단체 출시플랫폼 화제… 이용자 급증 애틀랜타의 한 기독교 단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앙상담과 설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여 화제다.최근 애틀

“어! 검문이네” 출구로 빠지다 매복 경찰에 덜미
“어! 검문이네” 출구로 빠지다 매복 경찰에 덜미

성 패트릭스 데이 주말 I-16서 연례’함정단속작전’…38명 체포 지난 주말 성 패트릭스 데이 행사가 열렸던 서배나로 향하는 16번 주간고속도로에서는 경찰의 연례 함정단속작전으로

장애인과 함께 달리며 나눔을 생각한다
장애인과 함께 달리며 나눔을 생각한다

2026 5K 거북이 마라톤 대회내달 11일 조지 피어스 파크서  오는 4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지 피어스 파크 파빌리온 3에서 ‘2026 5K 거북이

재미과기협 2026년 장학생▪펠로우쉽 모집
재미과기협 2026년 장학생▪펠로우쉽 모집

과학 및 공학 전공 학부·대학원·포스트닥 대상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미국에 거주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

아씨마켓, 개점 21주년 ‘고객 감사 쿠폰 위크’
아씨마켓, 개점 21주년 ‘고객 감사 쿠폰 위크’

3월 20일-4월 2일 2주 동안 구매 금액의 10% 쿠폰으로  아씨마켓이 개점 21주년을 맞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구매금액 쿠폰을 증정한다.아씨마켓은 3월 2

주의회, 개스세 한시적 면제 추진
주의회, 개스세 한시적 면제 추진

60일간 면제법안 하원 통과켐프 주지사는 유보적 입장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개스가격 안정을 위해 주의회가 개스세 부과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 크리스 카 주 검찰총장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 크리스 카 주 검찰총장

“활기찬 한인 사회 자랑스러워…한인 권익 위해 노력” “일자리 창출∙주민안전에 최선”“본선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주경제개발부 장관 ∙ 주검찰총장 내달 7일 둘루스서 한인 후

이자율 상승, 모기지 신청 11% 급감
이자율 상승, 모기지 신청 11% 급감

재융자 신청도 19%나 줄어금리 5주만에 최고 수준중동발 유가 급등 여파도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모기지 금리도 다시 오르면

DACA(추방유예) 갱신 적체에 ‘보호 공백’… 체포·추방 잇따라
DACA(추방유예) 갱신 적체에 ‘보호 공백’… 체포·추방 잇따라

계류 건수 2만7천 달해작년 174명 추방되기도상원, DHS에 해명 요구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갱신 처리가 크게 적체되면서 제때 갱신을 하지 못한 DACA 수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서류 허위로 조작 신청 돈 받아 암호화폐 투자 일본발 입국 직후 체포 한인 연루 사기 잇따라 조지아주 한인 부부도 연루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시행된 연방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